728x90 반응형 잔돈1 되돌려 받은 '400원이 주는 행복' 되돌려 받은 '400원이 주는 행복' 어제는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햇살이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퇴근시간이 되어가자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샘~ 00이가 다쳤다고 합니다. 병문안 가요." "그래? 그럼 가 봐야지." 병원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빈 곳을 찾아 겨우 차를 주차시켜 놓고 병실로 들어갔습니다. 부주의로 인해 뜨거운 물에 상처를 입고 입원중이었습니다. 함께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누으면 푹 업어가도 모르게 자버리기 때문인지 꿈이야기는 내게 솔깃함이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분이 멀리 떨어져 사는 시누의 꿈에 올케가 보이면서 꿈 속에서 입속에서 치아 하나가 빠져 버리더랍니다. 그러면서 곁에 있는 올케에게 "올케. 이거 이가 맞아?" "응 이 맞아."하더니 올케.. 2007. 12.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