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키우기1 우리집 애완동물, 털 고르는 '햄스터' 우리집 애완동물, 털 고르는 햄스터 얼마 전, 11월 14일이 아들생일이었습니다. 며칠을 앞당겨 친구들과 모여 공도 차고 영화관도 가고 자장면으로 점심을 먹는다며 돈만 달라고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집안에서 북적이는 것 보다 낫겠다 싶어 돈을 줬더니 신나게 하루를 즐기고 와서는 "엄마! 햄스터......" "뭐야?"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사 줬어." "참나, 엄마가 햄스터 키우는 것 안 된다고 했잖아?" "그래도 선물 해 주는 걸 어떻게 해요?" 아들 녀석은 딸아이와는 달리 애완동물 기르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학교 앞이나 문방구에서 사 온 병아리 눈에 보이기만 하면 사가지고 와서 속을 섞이곤 했었는데.... 사실, 살아있는 생명체가 집에서 죽어나가는 일, 별로 안 좋은 일이잖아요. 이제 6.. 2007. 12.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