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표준어1 토닥토닥 보다 또박또박이 정겹고 그립다. 토닥토닥 보다 또박또박이 정겹고 그립다. 어제는 563돌 한글날이었다. 빨간 날이 아니었기에 한글날인 줄도 모르고 지나갔던 사람이 많았을 것입니다. 중학생은 아들의 학교에서 10월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아야 되는 날을 보내왔었습니다. 그건 국경일에서 빠진 국군의 날(1일), 한글 날(9)일이었습니다. 혼자서라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걷고 있으니 남편은 중학교 3학년 딸, 2학년인 아들을 데리고 앉으며, “야들아! 우리 오늘 받아쓰기 한번 해 볼까?” “네? 무슨 받아쓰기를?” “응 오늘 한글날이잖아.” “알았어.” 둘이서 종이 한 장을 들고 아빠가 부르는 것을 받아 적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법 헷갈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받아쓰기는 저절로 될 것입니다. 아빠한테 한 소리 듣는 녀석.. 2009. 10.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