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후원1 기부천사, 자장면 배달원의 안타까운 죽음 기부천사, 자장면 배달원의 안타까운 죽음 살아가면서 움켜질 줄만 알았지 남에게 주는데 인색한 우리입니다. 욕심을 채울 줄만 아는 베풂이란 걸 모르니 말입니다. 며칠 전, 아들 녀석이 불우한 친구를 돕기 위해 1천 원만 달라고 합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제법 딱한 것 같아 그냥 5천 원 한 장을 주었더니 "뭐하러 이래?" "그냥 갖다 내." "싫어! 우리도 부자 아니잖아" "........." "기부는 부자라고 하는 게 아니야. 있는 걸 서로 나누는 것이야." 어제저녁 TV에서 흘러나오는 소식에 가슴이 먹먹하였습니다. 자장면집 배달원 김우수씨의 사연이 소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늦게 오는 아들인데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기에 "아들! 어서 와 봐!" "왜요? 무슨 일 있어요?" "아니. 저 방송 좀 보라구" .. 2011. 9.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