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09 우리를 슬프게 했던 유행어
갈수록 힘들어가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애잔합니다. 이제 가는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희망이 담긴 말들이 생겨나길 바래 봅니다. 안녕 2009, 우리를 슬프게 했던 유행어 2009년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그 동안 우리에게 많은 걸 남겨주고 떠나는 기축년을 보내며 유행했던 말들이 참 많았습니다. 에지, 꿀벅지, 루저 등등 탈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하는 유행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생겨난 말인 것 같습니다. 1. 취업관련 유행어 88만원세대(88만원 받는 신입사원),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족), 공시족(공무원 시험 준비족), 취집(취업대신 시집가기), 대오족(대학 5학년생, 졸업을 미루는 학생), 컹거루족(부모품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