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살아있는 시골 장터1 추억 여행, 삶이 살아있는 완사 오일장 추억 여행, 삶이 살아있는 완사 오일장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단체로 체험을 떠났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랜만에 오일장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하던 시골장에 여자 40여 명을 내려놓으니 금방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완사 오일장은 시어머님이 시댁에서 생활할 때 자주 찾아오곤 했던 곳입니다. 정겨운 이들과 함께 구경하면서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추억의 도너츠를 파는 아주머니 입니다. "새댁! 오이하나 사 가! 싱싱해!" 완사 오일장에는 피순대가 유명합니다. 아쉽게 먹어보지는 못하고 왔습니다. 오후라...다 팔리고 없었답니다. 뻥튀기도 하나 샀습니다. 추억의 풀빵입니다. 천원에 7개 주는 풀빵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어릴 때 장남만 되면 엄마 따라 졸졸 가려고 했던 이유입니다. 늦은.. 2013.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