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생활 속 쿠킹호일 활용법
얼마 전, 00 카드사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며 찾아와 충전시키는 일도 번거로워, 실적도 올릴 겸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침 출근길 각자 생활로 바삐 움직이는 버스를 올라타며 지갑을 갖다 댔습니다. 그런데 이리저리 아무리 옮겨도 찍히지 않는 게 아닌가. 할 수 없이 지갑에서 카드를 빼고 나니 '감사합니다.'하고 맑은소리를 내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친구에게 낭패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자 간단한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 거야."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래."
나이를 불문하고 누군가에게 배운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습니다.
지갑 속에 교통카드 몇 개나 들어있습니까? 1~2개쯤 되다보니 막상 카드를 갖다 대어도 울리지 않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① 알루미늄 포일을 카드와 같은 너비로 자른 후
② 교통카드로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앞뒤로 감싸면 끝
교통카드 안에는 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칩으로부터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안테나도 내장이 되는데 이 카드에 알루미늄 포일로 둘러싸면 알루미늄 포일의 금속성분 때문에 전자파가 통하지 않아 교통카드가 인식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고생인 딸과 중3인 아들이 오랜만에 통닭을 시켜먹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는 닭이 오기도 전에 무엇을 만들고 있어
"딸! 뭐하는 거야?"
"통닭 먹을 때 전화 오면 못 받잖아."
요즘 핸드폰은 터치를 하면 되는 것이라 액정이 더러워진다며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 보았더니 신기하게도 잘 눌러졌습니다.
① 연필, 펜, 나무젓가락 등에 알루미늄 포일을 띄운다.
② 알루미늄 포일이 손에 닿도록 하고 스마트폰의 버튼을 두드리면 끝.
스마트폰 사용할 때 손의 지문이 묻어서 휴대전화가 더러워질 때가 많을 것입니다.
프라이팬에 깨를 볶다 보면 이리저리 튀겨나가 신경이 쓰일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볼게요.
㉠ 참깨는 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한다.
㉡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빼 준다.
㉢ 은박지를 둥글게 접어 그릇을 만든다.
㉣ 가스에 불을 켜고 후라이팬이 달구어지면 은박지에 참깨를 부어준다.
㉤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준다.
㉥ 중불에서 볶아지기 시작하면 호일을 잡고 가끔 뒤집어 준다.
클릭~
활용도 만점! 만능 살림꾼 쿠킹호일 참고 하세요.
살아가다 보면 불편한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 불편을 해결해 가며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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