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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활짝 핀 봄꽃과 꿀벌의 유희
어제는 젊음이 넘쳐나는 대학 캠퍼스를 다녀왔습니다.
여대생들의 미니스커트,
살랑이는 봄바람,
따스하게 내리쬐는 봄햇살
화단에 활짝 핀 봄꽃들....
완연한 봄이 찾아 와 있었습니다.
▶ 여인의 속살닮은 뽀얀 목련
▶ 분홍빛 진달래
어릴 때 산을 헤매면서 따 먹던 생각이 나서 하나 먹어보니 옛날 그 맛은 아닌 듯....
▶ 땅에 붙어서 봄햇살 먹고 핀 노란 민들래
▶ 동백 - 한 나무에 흰색과 분홍색이 함께 피었습니다.
▶동백인 것 같은데 꽃모양이 너무 예쁩니다.
이 나무 역시 두 가지 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동백꽃에 날아 든 벌
남녘의 봄은 완연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2615073 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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