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얀 눈을 뿌려 놓은 듯한 '배꽃'
쉬는 토요일, 마땅히 갈 곳도 없어 남편과 뒤산을 올랐습니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들이 산행을 나온 많은 사람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속에, 불어오는 바람속에는 봄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새벽시장에 가지고 가면 인기가 제일 좋다는 돈나물을 캐는 할머니
"돈 만들어서 뭐하세요?"
"우리 손주 사탕도 사 주고 그러지~~"
영락없는 대표적인 우리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 탱자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 유채꽃 향기도 그윽합니다.
▶ 제비꽃(종류도 다양합니다.)
▶ 뱀딸기 꽃(참 예쁘죠?)
▶ 보리밭
보리도 하나 둘 피었습니다.
▶ 명자나무
▶ 땅콩꽃입니다.
▶ 배꽃과 도화(복숭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온 산이 하얀 눈을 뿌려 놓은 듯 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볼것이 많이 '봄'이라고 합니다.
파릇파릇 새싹 돋아나는 소리 들리는 듯....싱그러움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2713605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노을이의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로들을 위한 '블랙데이'? (2) | 2008.04.14 |
---|---|
추억의 그 맛 '쑥버무리' (6) | 2008.04.14 |
껌 속에 숨겨진 비밀? (4) | 2008.04.12 |
국회의원 선거, '국민들의 반항' (3) | 2008.04.10 |
제18대 국회의원 개표현장을 다녀와서... (2) | 2008.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