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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일년 후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얼마전 남편과 들렀던 대구 근대골목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여유 부려봅니다.
이상화 고택에서 부치는 편지
일 년 후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입니다.
늘 바쁜 일상
느림의 미학을 느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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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공감 ♡ 꾸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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