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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엄지의 제왕 100세 청춘의 열쇠 단백질, 우유 두부 만드는 법

by 홈쿡쌤 201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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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100세 청춘의 열쇠 단백질, 우유 두부 만드는 법



살림을 사는 주부라 그런지 매주 화요일에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을 자주 보게 됩니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 청춘의 열쇠는 바로 '단백질'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우유,

하루 3컵을 마시면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우유를 마시면 유당불내증으로 소화시키는 균이 없어 설사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우유로 두부를 만들어 먹으면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콩으로 두부를 만들면 많이 번거로워 집에서 해 먹기 쉽지 않습니다.
콩 삶아 갈아야죠. 간수 넣어 끓여 두부 틀에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유로 10분 만에 뚝딱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해 보았습니다.


 

 




★ 10분 만에 뚝딱! 우유 두부 만드는 법 


▶ 재료 : 우유 1,000ml, 레몬즙 4숟가락(저는 레몬즙이 없어 식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우유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 한 쪽 방향으로 눌러 붙지 않게 저어준다.

㉢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식초 2숟가락을 넣어준다.

 *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시큼한 맛이 납니다.
   이럴 땐 물에 살짝 담갔다 드세요.

 

 



 


㉣ 식초가 들어가 몽글몽글 순두부가 된 모습

 



 

 

㉤ 멸치 육수 낼 때 사용하는 채에 삼베를 깔고 우유 두부를 부어준다.
㉥ 그 위에 물을 담은 그릇을 올려 꾹 눌러준다.

 


 

 

㉦ 단단하게 된 우유 두부를 썰어준다.

▶ 두부 틀이 아니라 모양은 볼품 없습니다.(우유 1000ml 1개면 두부 반 모 정도 나옵니다.)




 ▶ 묵은지와 함께 담아냅니다.








우유의 카제인이 식초(간수)가 들어가 응고 되어 두부가 되었습니다.
맛은 어떻냐구요?
두부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입니다.

무엇보다 10분이면 완성되는 두부라 밥상 차리면서도 시작해 자주 해 먹게 됩니다.


된장국, 샐러드로 이용해도 맛있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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