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을 담은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
대학생이 되어도 방학도 없이 열심히 미래를 위해 달리는 우리 딸아이
보고픈 마음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우리가 만나러 가곤 합니다.
갈 때 그냥 가기 서운하여 엄마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1. 꼬막찜
▶ 재료 : 꼬막 100g,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꼬막은 소금 물을 만들어 신문지를 덮고 해감을 제거한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삶아준 후 꼬막이 입을 벌리면 불을 끈 후 그 물에 살랑살랑 흔들어가며 씻어준다. ㉢ 간장, 고춧가루, 대파,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끼얹어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돼지고기 볶음 ▶ 재료 : 돼지고기 100g, 양파 1/2개, 마늘, 부추, 후추, 소금 약간 양념장 : 간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 둔다. ㉡ 마늘은 편으로 썰어 살짝 구워주고 돼지고기도 볶아둔다.
㉢ 부추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볶아둔 돼지고기, 마늘과 함께 양념장에 버무려 완성한다.
3.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 후 양념으로 무쳐주면 완성된다.
▶ 단호박 죽
▶ 과일
▶ 김치와 함께 담은 반찬
▶ 잡곡밥
▶ 완성된 도시락 반가운 얼굴을 대하며 딸아이가 먹고 싶다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던 딸아이 "엄마! 오늘 도시락은 뭐야?" "응? 엄마 도시락 싸 온 줄 어떻게 알았어?" "야! 도시락 안 싸 왔으면 큰일 날뻔했네." "그래서? 뭐냐구?" "김밥 아니고 맨 밥 싸 왔어." "오!~~예!~~~" 도시락을 보지도 않고 감탄사부터 내뱉는 딸아이입니다.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게 딸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다음과 티스토리에서 공동으로 2015년 최고의 블로그를 우리 손으로 뽑고 있습니다. 1월 24일까지 입니다. 소중한 한 표... 라이프 부분 첫 줄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에 투표 부탁드립니다. 핸드폰으로 소식받기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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