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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엄마의 마음을 담은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

by 홈쿡쌤 201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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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을 담은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



대학생이 되어도 방학도 없이 열심히 미래를 위해 달리는 우리 딸아이

보고픈 마음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우리가 만나러 가곤 합니다.

갈 때 그냥 가기 서운하여 엄마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1. 꼬막찜

▶ 재료 : 꼬막 100g,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꼬막은 소금 물을 만들어 신문지를 덮고 해감을 제거한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삶아준 후 꼬막이 입을 벌리면 불을 끈 후 그 물에 살랑살랑 흔들어가며 씻어준다.

㉢ 간장, 고춧가루, 대파,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끼얹어 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돼지고기 볶음

▶ 재료 : 돼지고기 100g, 양파 1/2개, 마늘, 부추, 후추, 소금 약간

           양념장 : 간장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 둔다.

㉡ 마늘은 편으로 썰어 살짝 구워주고 돼지고기도 볶아둔다.











㉢ 부추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볶아둔 돼지고기, 마늘과 함께 양념장에 버무려 완성한다.


 



3. 콩나물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 후 양념으로 무쳐주면 완성된다.









▶ 단호박 죽





▶ 과일





▶ 김치와 함께 담은 반찬



▶ 잡곡밥




▶ 완성된 도시락




반가운 얼굴을 대하며 딸아이가 먹고 싶다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던 딸아이

"엄마! 오늘 도시락은 뭐야?"

"응? 엄마 도시락 싸 온 줄 어떻게 알았어?"
"올 때마다 준비해 오시면서.."

"야! 도시락 안 싸 왔으면 큰일 날뻔했네."

"그래서? 뭐냐구?"

"김밥 아니고 맨 밥 싸 왔어."

"오!~~예!~~~"

도시락을 보지도 않고 감탄사부터 내뱉는 딸아이입니다.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게 딸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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