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화장실 변기 보다 더러운 주방용품 세척 법

경악! 화장실 변기 보다 더러운 주방용품 세척 법

어제 KBS 2TV 생생정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주 주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뚝배기

매일 사용하는 도마, 행주, 수세미 등이

세균을 측정한 결과 화장실 변기보다 3~4배 높게 나타나 경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주방용품, 사용기간이 1~2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 도마는 결혼하면서 사 와 20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이 사용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송에서 알려주는 올바른 설거지 법과 세척 법입니다. 

 

 

1. 뚝배기 설거지 법

▶ 준비물 : 쌀뜨물이나 밀가루 

 

뚝배기가 숨을 쉬는 그릇이기 때문에 설거지할 때 세제는 사용하지 않고 쌀뜨물이나 밀가루를 사용합니다.

쌀뜨물이나 밀가루에 있는 전분이 거물 구조로 기름기를 흡착하여 내구성을 높여주고 미세한 틈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2. 도마 세척법

▶ 준비물 : 가루소금

㉠ 도마에 가루소금을 뿌려 10분간 둔다.

㉡ 고무장갑을 끼고 쓱쓱 문질러준다.

㉢ 끓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려준다.

3. 행주, 수세미 세척 법

▶ 준비물 : 비닐봉지, 물 3컵, 주방세제 1숟가락, 베이킹소다 1숟가락

㉠ 비닐봉지에 행주와 수세미를 넣는다.

㉡ 물을 붓고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넣어준다.

 

㉢ 비닐봉지에 넣어 행주와 수세미를 조물조물 문질러준다.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려준다.

뚝배기는 도자기로 숨을 쉬는 그릇이기에 철 수세미나 세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며,

도마는 칼자국이 남아 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쉽고,

행주와 수세미도 사이사이 음식물이 끼어있기 쉽기 때문에 끓어도 사라지지 않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부의 조그마한 관심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에게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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