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초파리 없애는 법
지난 주말, 아침부터 아들 면회 간다고 바쁘게 움직이다
시간에 쫓겨 제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지 못하고 나갔었나 봅니다.
들어와 보니 초파리 때가 가득~
"엄마야! 우짜노?"
"그냥 가만히 둬. 뚜껑덮어 잡아야지."
뚜껑을 덮어 잡는 방법도 있지만 식초로 덫을 만들었습니다.
▶ 재료 : 식초 1/2컵, 페트병, 종이
▶ 만드는 법
㉠ A4 용지를 반으로 잘라 버리고 1/2만 깔대기 모양을 만듭니다.
㉡ 식초를 페트병에 붓고 깔때기 모양의 종이를 끼웁니다.
㉢ 시간이 지나면 유인한 초파리 박멸!~~
▲ 우리 집 부엌에 놓인 초파리 잡는 녀석입니다.
과일을 먹고 난 뒤 바로 치우지 않고 두면 금방 생기는 습도가 높은 여름입니다.
초파리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최우선이고,
만약 생겼다면 이렇게 만들어 두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파리가 좋아하는 시큼한 향이 발생합니다. 깔때기 빨대의 입구에서 새어나오는 향 때문에 초파리가 유인되어 들어갑니다. 깔때기의 특성상 초파리가 좋아하는 향이 병 안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초파리들이 나오지 못하고 그 안에 잡히게 됩니다.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에 가장 큰 골치거리는 초파리입니다. 초파리는 방충망을 통과하고 번식이 빨라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파리는 과일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을 먹고 난 뒤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 과일껍질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해 뒀다가 즉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쓰레기를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한다.
㉢ 락스나 EM을 분무기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위에 뿌리면 쓰레기 냄새도 줄어들고 살균효과가 있어서 하루살이, 초파리 등의 해충이 몰려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식초를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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