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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한국사람에게 더 알려진 런던 스테이크 맛집

by 홈쿡쌤 2017.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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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 IRON 스테이크
한국 사람들이 런던오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고 한다.
블로그 입소문이란 게 참 무서운가 보다.  
런던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스테이크 맛 집이라며 
찾아간 스테이크를 잘 한다는 곳 스테이크와 디저트 빵이다.

1월 1일 일요일이라 가게를 열지 모르겠다는 현지인의 말을 듣고  
그냥 가보자는 딸아이를 따라 가 보았다.


비는 부슬부슬 내렸지만 가게 앞에 도착하니  줄을 많이 서 있다.
앞에 손님도 뒤에 손님도 한국 사람이다.


한 시간을 기다려 들어가 앉으니 아주 작은 이층 가게였다. 
자리에 앉으니 팝콘이  긴 기다림을 달래준다.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


스테이크, 샐러드, 소스  고르는 메뉴판


미디엄으로 시킨 스테이크


따라나온 야채샐러드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우리가 먹은 계산서

스테이크 15000원 정도로 여자들에게 딱맞는 양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적인 우리 입맛에 딱 맞았다.

버터에 살짝 구워 고소함을 더해주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런던에서  맛있게 먹은 점심이었다.



통에 계산서를 담아줘 돈을 넣어두니 종업원이 가져간다. 
딸도 입맛에 맞아 맛있다고 한다.




밖으로 나와 쇼핑거리를 걸어  보았지만 
일요일이라 쉬는 가게가 많았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가게에 매달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벌려고 애써지 않는 여유로움이 있는 나라인 거 같았다.
블노그로 입 소문난 런던의 스테이크, 나 또한 맛있게 먹었다. 

오늘 오후에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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