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편이 좋아하는 쪽파 김치와 굴김치
텃밭에 쪽파가 잘 자랐습니다.
손질하여 파김치를 담그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먹지 못할 굴이기에
남편이 좋아하는 굴김치를 함께 담가보았습니다.
1. 굴김치
▶ 재료 : 굴 200g, 무 1/2개, 꽈리고추 10개, 고춧가루 2컵, 멸치 액젓 1/2컵, 마늘, 소금,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무에 소금으로 간한다.
㉢ 손질한 굴, 무, 꽈리고추를 넣고 양념장에 묻혀준다.
㉣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2. 쪽파 김치
▶ 재료 : 쪽파 2kg, 고춧가루 4컵, 멸치 액젓 1/2컵, 새우젓 1컵, 밥 1/2그릇, 양파 1/2개, 사과 1/2개,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쪽파는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준다.
㉡ 뿌리 부분에 멸치 액젓을 넣고 간을 해둔다.
㉢ 양파, 밥, 사과를 넣고 갈아주고,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을 넣어준다. |
㉣ 양념장으로 골고루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쪽파김치
▲ 완성된 김치 두 가지
번거롭게 물풀을 끓이지 않고
양파, 사과, 밥을 넣어 갈아주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남편은 금방 담근 김치보다
푹 익힌 김치를 좋아합니다.
이틀 정도 밖에 두면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
정말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한국 사람은 보슬보슬 지은 밥과
김치만 맛있으면 한 그릇 뚝딱이지요.
잘 먹고 기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맛 있는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에는 꼭 먹어줘야 하는 도다리 쑥국 (45) | 2018.04.04 |
---|---|
주말 농부, 텃밭이 주는 행복 (47) | 2018.04.03 |
봄 향기 담은 우리 집 식탁 (23) | 2018.04.01 |
집밥이 그리운 딸아이를 위한 도시락 (23) | 2018.03.31 |
미세먼지 비상, 남편을 위한 감태 말이 도시락 (40) | 2018.03.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