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부드러운 단맛 사과 카레
알토란, 최인영 셰프의
냉장고 속에 잠자는 맛없는 사과가
부드러운 단맛 카레로 변신했습니다.
※ 부드러운 단맛, 사과 카레 만드는 법
▶ 재료 : 묵은 사과 1개(200g), 돼지고기 200g, 애호박 2/3개(100g), 당근 1개 반(100g), 감자 1개 반(100g) 양파 1개(100g), 다진 마늘 3 큰 술 반(50g), 올리브유 5 큰 술, 소금 1 작은 술, 후추 1 작은 술, 카레 가루 1컵(100g), 찬물 5컵, 간장 5 큰 술, 파슬리 가루, 고명용 채소, 흰밥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와 사과는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해 둔다.
㉡ 돼지고기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도불에서 볶아준 후 불을 낮춰 소금, 후추, 마늘을 넣어준다.
*고기 볶을 때 처음부터 넣으면 마늘이 타게 되고,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과 동시에 잡내를 제거해 준다.
㉢ 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재료, 간장을 넣고 볶아준다.
㉣ 볶아둔 재료는 들어내 식혀준다.
㉤ 물 2컵, 볶아둔 채소의 절반, 카레 가루 1봉을 넣고 갈아준다.
*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고 수프처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카레로 재료의 맛과 향이 어우러져 감칠맛과 풍미가 높아진다.
㉥ 카레 양념장, 물 3컵을 넣고 센 불에 3분간 끓여주세요.
㉦ 카레가 조려지면 볶아둔 재료 반을 넣어주고 아삭함을 위해 볶은 재료를 한번 섞은 뒤불을 꺼 준다.
*오래 끓일수록 채소의 식감이 떨어진다.
㉧ 접시에 밥을 담고 카레를 올려준다.
▲ 파슬리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부드러운 수프를 먹는 느낌이었고
달콤하고 맛있는 특별한 보약 집 밥이었습니다.
맛있는 사과 카레,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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