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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몸이 좋지 않아 자주 가지 못하는 산부인과를 다시 찾았습니다. 폐경기가 찾아와 갑자기 열이 달아오르고 속에서 뭔가 차고 올라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곤 해 할 수 없이 가 보았더니 호르몬을 처방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골밀도 검사 결과를 설명해 주시며 골다공증이 찾아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신호등처럼 초록 노란 빨강이 있다면 난 노란선에 와 있다며 말입니다.
골다공증의 주된 원인은 칼슘 부족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섭취된 칼슘이 제대로 흡수도지 못하고 솔실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특히 짜게 먹는 습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음식과 같은 경우 칼슘으 흡수를 방해합니다. 그 밖에도 음주나 흡연, 탄산음료, 카페인의 섭취 역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이같은 식생활이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칼슘흡수를 도와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짜게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골밀도가 정말 낮을까요?
싱겁게 먹는 사람의 골밀도 109%, 짜게 먹는 사람의 골밀도 99%로 짜게 먹으면 골밀도가 낮다고 말씀 하십니다.
★ 칼슘손실을 일으켜 뼈를 약하게 하는 습관
㉠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
인산은 나트륨처럼 칼슘을 빼앗는 성질이 있습니다.
㉡ 과다한 카페인 섭취
커피, 녹차, 홍차 등도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 음주
음주는 장점막을 손상시켜 칼슘흡수를 방해 합니다.
㉣ 흡연
조골세포를 죽이는 흡연이랍니다.
㉤ 영양불균형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편식으로 골고루 먹지 못해 생기는 칼슘부족현상이 나타나고
비타민 D도 부족하게 됩니다.
★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한 습관
㉠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드세요.
㉡ 칼슘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챙기세요.
비타민 D는 등푸른 생선, 달걀에 듬뿍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20분 이상 햇볕쬐기를 해 주면 체내에 합성이 된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햇살을 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섭취합니다.
㉣ 식품섭취로 모자라다 싶을 땐 칼슘제를 먹습니다.
★ 이럴경우 골다공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이유없이 허리와 옆구리가 뻐근한 경우
㉡ 누운 채로 일어나기 무척 힘든 경우
㉢ 1년 전보다 키가 줄었을 때
㉣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난다.
★ 골다공증을 위한 운동은?
㉠ 쌀짝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걷는 운동을 권합니다.
㉡ 일주일에 세 번 30분 이상 정도 하면 좋습니다.
튼튼한 뼈를 위한 칼슘인데 아무리 먹어도 짜게 먹는다면 몸에 남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 뼈가 약한 사람은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은 뼈 건강에 필수입니다. 뼈가 약해지는 노년일수록 빠르게 걷기를 권장합니다.
단, 무리한 운동을 하면 관절이나 몸에 해를 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작게 남은 우리,
이제 건강관리 하며 살아야 될 나이인가 봅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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