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불만 제로1 불만 제로, 겨울 필수품 다운 점퍼의 불편한 진실 불만 제로, 겨울 필수품 다운 점퍼의 불편한 진실 이제 신학기면 고3이 되는 딸아이 대학체험 활동으로 2박 3일 다녀왔습니다. 떠나기 며칠 전, 엄마의 눈치를 보며 살며시 입을 엽니다. “엄마! 포항 가면 춥다던데 다운 점퍼 하나 사 주시면 안 될까?” “점퍼 있잖아!” “그거, 중학교 2학년 때 산 거야.” “그래?” “입으면 티셔츠에 털이 묻어 나와 불편해.” “알았어. 그럼 하나 사 줄게.” 남편과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이커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사실, 물건을 잘 모르니 판매원이 설명하는 말을 듣고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30만 원 정도 주고 산 점퍼를 입고 나오면서 딸아이의 입은 귀에 걸려 있었습니다. 어제는 MBC 불만제로(매주 수요일) 저녁 6.. 2012. 1.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