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나눔

식재료 영양 손실을 막는 똑똑한 조리법

by 홈쿡쌤 2011. 8. 5.
728x90
반응형

식재료 영양 손실을 막는 똑똑한 조리법



오늘 밭에서 캐온 농산물을 바로 조리해 밥상에 올렸다고 해도 그 농산물의 영양을 고스람히 밥상에 담기란 힘이듭니다. 식재료가 싱싱한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의 조리방법에 따라 채소와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분 섭취량이 달라집니다.





★ 채소의 비타민 파괴를 줄이는 조리 노하우


1. 무침은 먹기 직전에 양념에 버무린다.
생채나 냉채 무침을 할 때에는 먹기 직전에 양념을 버무려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채소를 데칠 때는 소금을 넣는다.
채소를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비타민이 빠져 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당근은 기름에 볶는다.

당근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A는 기름에 잘 녹으므로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면 비타민의 흡수가 더 잘 됩니다.




4. 천연 세제나 소금물에 씻는다.

믿을만한 유기농이나 친환경으로 재배된 식재료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베이킹소다나 소금, 식초, 숯 등을 이용해 보세요. 산성 성분인 농약은 알칼리 성분인 베이킹소다나 식초에 중화됩니다. 음양이론에 따르면 음성인 농약을 양성인 소금이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 숯은 미세입자가 오염물질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해 농약이나 환경호르몬을 흡착합니다.

5. 조리시간을 단축한다.
가열에 의한 비타민 파괴를 최소화 하는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 이용하는 것. 전자레인지는 맛과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6. 생으로 먹는다.
당근을 비롯한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채소에 있는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육류, 생선류 등 단백직 식품 건강하게 조리하는 법

1. 기름기를 제거한다.
육류를 조리할 때는 지방질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야 합니다. 혹 지방이 붙어있으면 제거하고 조리합니다. 육가공식품은 지방이 많을 뿐 아니라 짠맛이 강하므로 피합니다.

2. 천연 양념을 활용한다.
음식을 약간 싱겁게 먹으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간이 싱거울 때는 소금 대신 마늘, 식촏 등의 향신료를 조금 사용합니다. 생선조림은 싱겁게 만들어 국물까지 먹어야 그 안에 우러난 DHA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조림에 많이 쓰이는 고등어를 요리할 때는 레몬즙을 약간 뿌려 비린내도 없고 비타민 C도 섭취합니다.

3. 등 푸른 생선은 참기름을 넣어 조리한다.
단백질의 보고인 등 푸른 생선을 요리할 때 참기름을 넣으면 DHA와 EPA 등 필수지방산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생선은 깨끗하게 손질한다.
생선 비늘을 모두 제거하고 지느러미를 잘라내야 각종 오염물질과 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생선의 점액이나 피도 깨끗이 제거해야 오염물질을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구이나 조림용으로 손질한 생선은 2배 정도로 희석한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갔다 사용하면 독성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선 국물이 끓어오를 때 떠 오르는 거품은 반드시 제거하도록 합니다.

5. 조개류는 충분히 해감한다.
조개류는 맑은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가 어두운 곳에서 충분히 해감한  후 조리하도록 합니다. 또한 꼬막같이 주름이 많은 껍데기는 굵은소금을 뿌려 박박 씻어야 오염물질이 떨어져 나갑니다. 껍질이 매끈한 조개류도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굴이나 조갯살은 무즙을 뿌려 씻는다.
굴이나 조갯살은 무즙을 뿌려 살살 버무리면 무즙에 오염물질이 흡착되어 나옵니다. 오징어나 낙지, 주꾸미 같은 것은 흡판에 오염물질이 많이 붙어 있으므로 굵은소금이나 밀가루 등을 뿌려 박박 문질러 씻은 후 휑궈서 사용합니다.

알고 조리하면 건강이 보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