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야! 답안지가 고속도로?








 요즘 학교마다 조금 틀리지만,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우리 학교에도 금요일까지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작종이 울리고
답안지와 시험지를 나눠줍니다.
그런데 받아들자 바로 엎드려 자는 학생이 눈에 들어옵니다.

살짝 가서 답안지를 들춰봤더니
정답이 모두 4번입니다.

그래도 이름도 썼고, 반 번호 과목코드까지 잘 썼습니다.
'헛참, 뒷걸음질치다 몇 개나 맞을까?'











마치는 종이 울리고
답안지를 거둬 교무실로 내려왔습니다.


마침 감독 들어간 담임선생님이 자리에 계시기에
"선생님! 00이 답안지를 보니 전부 4번이던걸요."
"아! 고속도로?"
"네?"
"일자로 쫙 그었지요?"
공부에는 영 취미가 없는 녀석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한 번 읽어보고 답을 적으면 될텐 데
그마저 잃기가 싫어서 그런다고 하니 참 난감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성격은 좋고 악기에는 취미가 있어 관악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언젠가 철이 들면 공부에도 재미를 붙였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공부에는 시기가 있는 법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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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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