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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비싼 말고기! 질겨먹지 못하고 온 사연

by *저녁노을* 201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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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말고기! 질겨 먹지 못하고 온 사연




2박 3일 제주도 여행 중에 먹은 말고기
쇠소깍에 들러 구경을 하고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하다고 말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서귀포 70경’ 중 하나인 쇠소깍은 그 명칭의 유래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귀포시청에 물었더니 ‘쇠’는 소(牛)를 뜻하고 ‘소’는 연못을, ‘깍’은 끝을 의미한답니다. ‘한라산을 베개 삼아 소가 누운 끝자락’이라는 것.




 

 




철지난 바닷가이지만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쇠소는 10~30m의 폭에 길이가 250m에 이르는 호수. 용암이 만들어낸 기암괴석과 수령 150년이 훌쩍 넘는 울창한 소나무숲에 둘러싸여 신비함을 더해줍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용암이 흘러내려가다 굳어진 크고 작은 바위와 기암괴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참을 보고 있자니 거대한 용암 줄기가 흐르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키고, 사람의 손으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자연의 신비함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 식당 고수목마




▶ 한라산 스페샬 30,000원 짜리로 주문합니다.




▶ 무생채 

▶ 마늘과 풋고추

▶ 톳나물


▶ 양념장




▶ 육회와 부위별 말고기




▶ 말고기 갈비찜




 

▶ 배추김치

 

 ▶ 한 접시 더 얻어 먹은 육회



 





▶ 불고기용



 

  ▶ 숯불에 굽는 말고기




▶ 말고기 육수


▶ 현미밥





시골뜨기들이 돼지고기 굽듯 노릇노릇 구워
질겨서 도저히 먹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코!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올리면 안 되죠."
".................."
"조금씩 살짝 구워 드셔야 하는데."
사람이 많다 보니 일일이 구워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합니다.
"말을 하셨으면 되었을 텐데..."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테이블마다 쳐다보니 비싼 말고기를 다 구워 먹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촌티 팍팍 내고 아까운 말고기 먹지도 못하고 온 사연이었습니다.

다음에 제주 여행 가시거든 절대로 바삭 구워 드시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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