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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더운 여름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지킨다!

by 홈쿡쌤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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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지킨다!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십니까? 염소처럼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저로서는 더운 여름 물만 잘 마셔도 건강 지킬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좋은 물의 조건과 종류도 각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떤 물이 좋은 물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물 전문가들이 알칼리 환원수가 우리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일본의 한 연구 학회에서는 사람이 가장 마시기 좋은 물은 전해 환원수인 알칼리수라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알칼리 환원수는 산성화한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고 면역 기증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 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육각수는 육각형 고리 구조의 물로 우리 몸의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물입니다. 육각수의 물 분자는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찬물일수록 육각수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정수기의 물은 4℃ 정도로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정도가 되면 거의 모든 물 분자가 육각형 구조가 되고 부피가 줄어들어 목 넘김이 편하고 맛있기 때문이랍니다.



★ 어떻게 마실까?


▶ 빈속에 마신다.

  빈속에 마시는 노폐물을 씻어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하며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단, 찬물도 급하게 마시면 체할 수 있고,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특히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위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는 것을 피합니다.


▶ 조금씩 자주 마신다.

  일단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목으로 흘려 넘기는 것이 몸에 흡수가 잘 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차게 마신다.

  물은 냉장고에 보관해 10℃ 이하로 차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물은 뇌를 자극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고 구강과 위를 자극해서 소화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설사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 물 대신 탄산음료나 우유 등을 마시면 흡수 속도가 느려 신속하게 수분을 공급하지 못하고 위 팽만감과 트림 증세로 신체 움직임을 더디게 만들므로 운동 중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적당량 마신다.

  적정량의 물은 주변 기온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2리터 정도가 적당합니다. 우리 몸이 신진대사를 통해 배출하는 수분의 양이 성인 평균 하루에 2.5리터로 음식을 통해 0.5리터를 섭취하고 남은 2리터를 물로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정량의 물을 매일 마시면 소화불량과 체중, 위통, 천식 등을 막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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