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딸과 함께 떠난 14박 15일,
내 생에 이런 기회
다시 주어질까 싶을 정도로 행복 했었다.
긴 여정, 짐 잘 싸는 법과
꼭 가져가면 좋을 것을 소개 한다.
웃은 파우치에 위, 아래, 속옷, 양말등 분류하여 넣어준다.
화장품, 목욕용품, 세면 도구 등도 따로 파우치에 넣는다.
미역국밥, 곰탕국밥은 내용물을 모두 분리한다.
차곡차곡 끼운 빈 통에 뺀 내용물을 넣어준다.
라면도 내용물을 빼고 통은 차고차곡 끼워주고 내용물은 따로 봉지에 넣어준다.
고추참치, 고추장볶음, 장조림, 김자반, 발사믹 식초 듬을 가져갔다.
돈지갑을 캐리어 속에 바늘로 집어준 후
이동하는 곳에서 써야하는 날짜,
지급해야하는 숙박비, 이장료 등
돈을 넣어 따로 보관한다.
분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발사믹식초는 신의 한 수였다.
식당에서 채소가 나올때
소스가 없을 때가 있기 때문에
여행 중 가방속에 넣고 다녔다.
특히 마트에서 파는 씻어놓은
즉석 채소를 사와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으니
그 맛은 꿀맛이었다.
보조 배터리
여성들이라면 빼놓지 말아야 할 패드이다.
겨울이라 핫팩을 한 상자 가지고 갔다.
발, 배에 붙이고 또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손을 따뜻하게 했고
잘 때에도 수건에 싸서 찜질하듯 따뜻하게 잠을 잤다.
추운 나라를 여행하시는 분에겐 필수
10월부터 비행기, 숙소 예약하고.
코스짜고 투어 예약하고
알뜰살뜰 챙겨간 덕분에
큰 돈 들이지 않고 다녀온 여행이었다.
딸 고마워
평생 잊지 못 할 여행하게 해줘서....
우리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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