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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막내 시동생을 위한 쇠고기 영양부추 말이

by 홈쿡쌤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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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시동생을 위한 쇠고기 영양부추 말이




남편의 형제는 6남매,
위로 형님 두 분,
하나뿐인 시누이,
밑으로 동생 둘,
대구, 파주, 부산, 인천, 김해
모두 멀리 떨어져 생활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때 보여 준 따뜻한 형제애에 감동받았습니다.

멀리 있는 형제 조카들은 주말과 휴일에 내려왔고,
막내 동서는 일주일 넘게 나의 그림자처럼
우리 집에서 지내면서 곁에서 도왔습니다.

선거를 마치고 유세차를 끌고 고향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다녀와야 했는데
막내 시동생은 금요일 밤에 내려와 주말에
자동차를 몰아 주며 끝까지 도움을 주었습니다.

고생한 남편과 막내 시동생을 위한 상차림입니다.






1. 쇠고기 영양부추 말이

▶ 재료 : 쇠고기 200g, 부추 50g, 진간장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매실진액 3숟가락, 꿀 3숟가락, 마늘,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육전용 쇠고기를 얇게 펴준 후 씻어 물기를 뺀 영양부추를 올려 김밥 말 듯 돌돌 말아준다.



㉡ 당겨가며 말은 쇠고기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 간장, 맛술, 매실진액, 마늘, 후추를 넣고 끓으면 썰어둔 쇠고기를 올려 살짝 구워준다.



㉣ 접시에 담아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2. 된장찌개

▶ 재료 : 감자 1개, 호박 1/4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1개, 청양초 2개, 대파 1/2대, 된장 1숟가락, 대파, 마늘 약간, 멸치 육수 3컵

▶ 만드는 순서

㉠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준 후 딱딱한 감자부터 넣어준다.




㉢ 집 된장 1숟가락을 풀어주고 썰어둔 채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식탁




밑반찬과 함께 차려냈더니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냅니다.


잘 먹어주니 고마운 일이지요.

형님, 시동생들, 동서들, 조카들...

감사해요


모두의 덕분이었음을 압니다.

이 은혜 어떻게 갚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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