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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봄맞이 대청소' 이렇게 해 보세요.

by 홈쿡쌤 200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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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대청소' 이렇게 해 보세요.



 아직 꽃샘추위는 남아있지만 남녘에는 봄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어나고 불어오는 바람 속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휴일 날,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 받으며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한 겨울 내내 닫아 두었던 창문을 활짝 열고 먼저 가슴으로 봄을 맞이해 봅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맞이 여러분도 한 번 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먼저 대청소 순서가 있습니다.


○ 밖에서 안으로 위에서 아래로

의욕만 앞서 무작정 덤볐다가는 힘만 빠집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면 훨씬 능률적으로 할 수 있답니다. 청소는 밖에서 안으로, 위에서 아래로 하며, 베란다-거실-목욕탕-주방-침실 순입니다. 베란다를 먼저 치우고 나면 집 안 물건을 내놓고 청소하기가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방마다 하나씩 청소하는 방법보다는 먼지 털기, 청소기 흡입, 걸레질 등과 같은 작업을 한꺼번에 끝내는 것이 청소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청소할 때 은근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게 걸레 빠는 일일 것입니다. 걸레를 일일이 빨지 말고 오래돼서 버려야 되는 수건이나 속옷을 걸레로 한 번 쓴 다음 버리면 됩니다.


★ 쉽게 벗겨지지 않는 묵은 때 제거

더러운 곳에 세제를 뿌려 놓고 자는 것입니다. 다음 날 힘들이지 않고 때를 벗길 수 있어 시간도 반으로 줄어든답니다.


 ▶ 변기에는 잠들기 전에 ‘락스’나 ‘옥시 싹싹’ 같은 세정제를 뿌려 놓고 물이 가득 차게 한 다음 세정제를 붓는 게 중요합니다.


 ▶ 개수대 개수구 뚜껑을 덮고 물을 9부 정도 채운 뒤 개수대가 찰랑거릴 정도로 세정제를 붓습니다. 다음 날 아침 물을 빼기만 하면 청소 끝.


 ▶ 욕실 벽과 바닥에는 곰팡이 제거용 스프레이 세제를 뿌려 놓고, 다음 날 뜨거운 물을 세게 틀어주기만 해도 바닥과 벽이 환해진답니다.


욕조와 세면대 이음매 부분의 실리콘에 핀 곰팡이는 락스와 세제를 적신 휴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자기 전에 휴지를 덮어 두면 밤새 곰팡이가 없어진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부분

대청소 할 때 가장 힘든 곳이 옷장이나 침대 밑처럼 손이 닿지 않는 부분으로 청소기나 빗자루가 들어가지도 않고 걸레질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침대는 부부가 힘을 합쳐 들어낸 뒤 치울 수 있지만 장롱은 그것도 힘듭니다. 이럴 때는 스타킹을 사용해 보자. 긴 막대나 빗자루에 스타킹을 씌우고 물을 약간 뿌린 뒤 쓸어 내면 먼지를 깔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책장, 드럼세탁기 밑을 청소 해 줍니다.

 


▶ 신문지를 돌돌말아 손이 닿지 않는 장농 밑을 청소합니다.


유리창 청소는 신문지로

오랫동안 닫아 두고 있어 더러운 줄도 몰랐는데 창틀에 앉은 묵은 때가 장난이 아닐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신문지를 활용 해 보세요.


먼저 스타킹을 활용한 방충망 청소입니다.


▶ 옷걸이를 이용 해 길쭉하게 펴 줍니다. 종이를 감고 스타킹을 끼워 물을 뿌려 방충망을 청소합니다.


▶ 더러운 창틀에 신문지를 깔고 물을 뿌려 5분이 지난 뒤 손으로 쓱쓱문질러 마른걸레질을 해 주면 깔끔해집니다.


▶ 신문지를 돌돌말아 먼지가 들어가는 장농 밑을 막아두고,  장농 위는 신문을 펼쳐둡니다. 먼지가 앉으면 신문을 버리면 된답니다.

 

○ 화분관리

집안에 있던 화분들 베란다로 옮겨놓을 때입니다. 깨끗하게 목욕을 시켜 들어내는 게 어떨까요? 잎에 쌓인 먼지들 스타킹으로 닦아 보세요. 반짝반짝 빛이 날 것입니다.



▶ 먼지 앉은 화분에 물을 뿌린 후, 스타킹으로 닦아보세요. 반짝반짝 윤기가 흐를 것입니다.

 

○ 잘 버려야 깨끗해진다.

청소를 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집이 어수선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정리정돈이 잘 안 됐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버리는 것이라고 ‘달인’들은 조언합니다.

옷이 많으면 옷장이 뒤틀어지고 책이 지나치게 많으면 책장이 내려앉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진열장과 서랍 속도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 수두룩할 것입니다. ‘이게 여기 있었네’ 하는 생각이 드는 물건은 버려도 됩니다. 그 물건 없어도 충분히 잘 지내왔으므로.

우리는 모으는 것은 좋아하지만 버리는 것에는 인색한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 된 집, 봄이 먼저 날아올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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