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초여름, 잃었던 입맛 살려줄 감자풀물김치

더워지는 초여름, 잃었던 입맛 살려줄 감자풀물김치

 

이젠 한낮엔 너무 더워

밖에 나가기가 힘겨워졌습니다.

초여름 기운을 높여줄 시원한 물김치

감자풀로 담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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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풀 상추물김치

▶ 재료 : 상추 1KG, 육수 3L, 감자 6개, 동전육수 4알, 자투리채소, 마늘 1/2컵, 양파 2개, 홍초 4개, 청양초 4개, 굵은소금 3숟가락, 멸치액젓 5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물 3L, 감자, 자투리 채소를 넣고 푹 삶아준 후 건더기는 건져낸다.

㉡ 육수 1.5L, 굵은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감자는 으깨준다.

 

㉢ 마늘은 갈아두고,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홍초, 청양초, 양파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 육수 1.5L에 동전육수와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 물기뺀 상추를 김치통에 담아준다.

㉦ 액젓으로 맛을 낸 맑은 육수를 한소끔 식혀 뜨거울 때 상추에 부어준다.

㉧ 썰어둔 채소, 마늘, 감자풀을 붓고 마무리한다.

 

▲ 잘 익은 물김치

 

밀가루, 찹쌀가루 보다 감자풀이

더 맛있게 숙성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

입맛 떨어질 때 시원하게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금방 돌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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