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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1992

주윗분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주윗분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몸이 아파 며칠 병원 신세를 졌을 때 나보다 더 걱정하는 지인들 그 고은 마음을 담아봅니다. ▲ 통영 사계사 보살님이 보내신 밑반찬 텃밭 채소, 스님이 보내온 발효 꽃송이 버섯 불경을 따라 써며 마음 다스리는 사경집 무엇보다 모두의 간절한 기도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남편 친구가 주는 청계알 ▲ 막내 삼촌이 보낸 육고기 한 박스 국거리, 스테이크용, 돼지고기 삼겹살 "형님 주지 말고, 형수만 잡샤요!" 그 말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시누이가 보낸 생선 ▲ 막내 동서가 보낸 사골 곰국 ▲ 언니가 사 갖고 온 토마토 한 박스 형부 정성으로 키운 텃밭채소들 ▲ 친구가 보내온 쪽지 주위에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이 있어 행복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 2022. 6. 5.
시댁 식구들의 남다른 따뜻한 형제애 시댁 식구들의 남다른 따뜻한 형제애 37년을 묵묵히 달려온 세월 건강에 이상이 생겨 4박 5일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이 병간호해야 한다며 막내 동서는 먼 길을 함께 따라나섰습니다. 첫날은 소변까지 받아내며 먹는 물, 소변을 받아 체크하는 일은 물론 힘쓰면 안 된다며 눕혀두고 세수도 못하게 하며 집에서 팩까지 챙겨 와 붙여주는 게 아닌가! "나 환자 맞아? 얼굴이 반질반질하네." 둘이서 깔깔거렸습니다. 미용실에 감는 것처럼 머리까지 감겨주는 우리 동서입니다. ▲ 병원에서 우리의 만찬 코로나로 보호자가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 남편은 인천 동서네에서 지내다 낮에 병실이 아닌 면회실에서 잠시 보곤 했습니다. 시아주버님 식사에 잠자리까지 챙기고 우리를 위해 반찬까지 싸 보내왔습니다. 병원에서 만찬을 .. 2022. 5. 30.
인증샷 오랜 세월, 앞만 보고 달렸건만 작은 아픔이 내게왔다. 나는 간단한 것으로 여겼건만 주위분들은 걱정이 큰가 보다 언니에게 찍어 보낸 밥 잘 먹는다는 인증샷 잠시 쉬어가라는 신호인가 보다. 2022. 5. 29.
길양이는 누굴 기다릴까? ㅡ 길양이는 누굴 기다릴까? 냉면 먹으러 갔다가 주인이 주는 길양이의 먹이가 여러개다. 잘 먹는다. 누굴 기다리나? 먹다가도 고개를 돌린다. 함께 먹어야 되는것처럼... 길양이들을 거두는 사장님의 따순맘을 보았다. 2022. 5. 28.
김치 꼬다리 버리세요? 김치 꼬다리 버리세요? 김치찌개나. 볶음밥에는 꼬다리를 썰어넣고 있지만, 김치를 썰때마다 이걸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그걸 왜 버려? 얼마나 꼬숩는데.. 우리딸은 맛있다며 자기가 먹겠다고 했었다. 요거 먹음 주둥이 똑똑해진다는데.. 나,나, 똑똑해질래.. 초등학교때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젠 남편이 버리지 말라고 한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2022. 5. 27.
관음죽이 꽃을 피웠어요 우리집에 온 지 오래되었는데 관음죽이 꽃을 피웠어요 무슨 좋은 일이 생기려나? 정말신기했고 처음보는 관음죽 꽃이랍니다. 2022. 5. 26.
소소한 일상, 텃밭채소 수확 소소한 일상, 텃밭채소 수확 통영사계사 텃밭에 심어둔 채소들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부추수확 상추수확 케일, 비트잎 수확 언니들을 따라 다니며 행복을 느낍니다. 오후에는 남편과 뒷산에 올라 아름다운 노을 빛을 감상했습니다. 아주 작은 일상 소박한 행복 느끼는 날입니다. 며칠 개인사정으로 요리가 아닌 작은 일상이야기로 채워집니다. 건강하세요^^ 2022. 5. 25.
여름이다!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여름이다! 산책길에 만난 익어가는 열매들 우리 집은 아파트만 벗어나면 시골 들판처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남편과 둘이 산책길에 만난 열매들입니다. ▲ 빨간 자두 ▲ 파란 자두 나무 자체가 틀린 줄 몰랐어요. ▲ 모심기 철인가 봐요. ▲ 오디(뽕나무 열매) ▲ 탱자 ▲ 버찌(벚꽃나물 열매) ▲보리수 ▲ 모네기 준비 중인 논 어둠이 내려앉자 개구리들의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책길에 이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개구리들의 합창, 동영상으로 들어보세요.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2. 5. 23.
사랑받는 반려견 몽실이를 소개합니다. 사랑 받고 자라는 몽실이를 소개합니다. 연휴기간에 삼형제가 뭉쳤을 때 인천 동서네에서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반려견 키우는 걸 처음엔 반대를 했는데 이제 삼촌이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몽실이의 개인기, 애교가 사람을 녹입니다. ▲ 보기만 해도 예쁘지요? ▲ 몽실이의 잠자는 모습 말귀를 알아듣고 개인기를 부리는 몽실이의 모습은 동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2. 5. 15.
부처님 오신 날, 통영 사계사의 점심 공양 부처님 오신 날, 통영 사계사의 점심 공양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토요일 새벽 6시에 출발하여 통영 사계사로 향하였습니다. 1. 토요일 점심공양 준비 ▲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달아 놓았던 등 이름표를 찾아봅니다. ▲ 숙주는 손질하여 데쳐내고, 호박도 채칼로 밀어 데쳐 낸 후 선풍기 바람에 얼른 식혀준다. ▲ 참나물, 미나리도 데쳐내고, 고사리, 당근도 데쳐낸 후 잘게 썰어 물기를 꽉 짠 후 냉장고에 둔다. ▲ 솜씨 좋은 보살님이 만든 점심, 카레라이스 맛있게 한 그릇 먹었습니다. ▲ 오이 냉국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2. 부처님 오신 날 행사와 도시락 새벽 5시 40분에 출발하여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 약사여래불 ▲ 부처님께 삼배 ▲ 부지런하신 보살님이 새벽에 무쳐 둔 나물 ▲ 밥 .. 2022. 5. 9.
가족여행,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와 소래포구 가족여행,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와 소래포구 어린이날과 재량휴업일로 연휴가 겹쳐 오랜만에 시댁 형제들이 뭉쳤습니다. 1. 송도 센트럴파크 바다를 매립하여 만들었다는 휴식과 낭만이 있는 공원 유람선도 탈 수 있어요. 마침 어린이날이라 사람들이 더 많았고 행사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텐트도 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 송도 센트럴파크의 현황 2009년에 준공하였고, 면적은 63.39 제곱미터 사용용수는 서해 바다의 물이라고 합니다. 예술의 전당처럼 공연도 열린다는 신기한 건축물 사람이 제일 북적였던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누려보았습니다. 2. 소래포구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소래포구 많은 사람들이 오갔습니다. 바로 구워 팔고 있는 생선 구이집 새우, 꽃게 싱싱한 해물이 가격도 착합니다. 제주 갈치의 빛나는.. 2022. 5. 7.
통영 사계사, 부처님 오신 날 준비 통영 사계사,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준비 부처님 오신 날이 머지않아 가까이 사는 언니와 함께 통영 사계사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휴일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막제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우리가 심고 가꾼 꽃잔디가 활짝 피었습니다. 대웅전 부처님께 먼저 삼배를 올렸습니다. 따뜻한 밥을 지어 부처님께 공양을 정성껏 올립니다. 스님의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승길 꽃길이길 소망해 봅니다. 머위도 수확합니다. 푸름이 참 예쁜 계절입니다. 보살님들이 모여 연등을 힘 모아 달았습니다. 정성껏 만든 점심 공양 형부가 가져 간 고추로 만든 고추찜 콩나물국 야외 나무 그늘 아래 뷔페식으로 차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묵은지 찜 만들기 위해 미리 찢어 두었습니다. 행사한 카펫도 햇살에 말려 먼지..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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