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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3

한파와 강추위 물렷거라! 따뜻한 선짓국 한파와 강추위 물렷거라! 따뜻한 선짓국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한파와 강추위가 찾아와 몸이 저절로 움츠려집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짓국 어떤가요? ※ 따뜻한 선짓국 레시피 ▶ 재료 : 콩나물 100g, 홍초 1개, 청양초 2개, 양파 1/2개, 무 70g, 대파 1대, 한우 대패삼겹살 150g, 선지 1봉(650g), 멸치액젓 3숟가락, 육수 4컵, 식용유 4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마늘 2숟가락,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준비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둔다. ㉡ 식용유,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약불로 낮춰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을 내준다. ㉢ 무, 대패삼겹살을 넣고 볶아준 후 대파도 넣어준다. * 쇠고기 국용을 사용해도 됩니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2022. 12. 24.
꿈과 희망의 메시지, 우리 집 베란다의 봄 꿈과 희망의 메시지, 우리 집 베란다의 봄 참 화사한 주말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각자의 일로 떠나고 나니 혼자 남습니다. 묵은 때를 벗기려고 창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우와! 춘란에서 꽃이 활짝 피었네." 이렇게 많이 올라왔는데도 한 번도 바라보질 못했습니다. 화분에 물주는 담당은 남편이기 때문입니다. "난에 꽃피었어. 한 번 봐!" "알았어." 대답만 해 놓고 깜박 잊고 살았던 것입니다. 참 우아한 모습입니다. 말라서 죽은 줄 알았는데 파릇파릇 새싹을 틔운 천손초입니다. 남의 화분에서 더부살이를 하면서 뾰족하게 올라왔습니다. ▶ 버리려고 내놓은 천손초 화분인데 두 개의 싹을 틔웠습니다. 봄이 되면 하나 둘 싹을 틔워 풍성하게 자랄 것입니다. 이렇듯, 자연은 스스로 싹 틔우며 한겨울에도 움츠리고 있다 긴.. 2013. 3. 11.
한파, 강추위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어요 한파, 강추위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어요 따뜻한 남쪽에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더니 한낮엔 제법 따스한 햇살이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남편과 함께 올랐던 진양호에 있는 양마산을 올랐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차가웠지만, 눈으로 마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양지쪽에는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결을 타고 하나 둘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똑똑똑.....얼음 사이로 봄이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졸졸졸.... 봄을 깨우는 소리입니다. 무슨 나무잎인지 모르겠습니다. 선명한 사랑표 나뭇잎이 눈에 뜁니다. "여보! 이것봐!" "뭔데 그래?" "신기하잖아, 선물이야." "히야~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진달래 꽃봉우리 목련이 제법 커다란 꽃봉우리를 티웠습니다. 남강댐 .. 201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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