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열쇠 어딨는지 뻔 하다고?





남편은 고등학교 시절을 시내 고모 집에서 지냈습니다.
시골에서 자라 유학을 나왔지만, 친인척집에서 생활하던 70년대 시절이었습니다.
시고모님은 서른 중반에 혼자되어 딸 셋, 아들 하나 사 남매를 키우시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큰 집, 작은 집 조카들을 몇이나 데리고 쌀만 받고 함께 지냈다고 합니다.

그 시절은 모두 그렇게 보내긴 했지만,
대단한 고모님이셨습니다.
콩나물 장사를 하며 혼자의 힘으로 자식 키워내기도 힘겨웠을 터인데.
조카들을 데리고 살았으니 말입니다.

명절이 지나도 고모님께 인사를 가지 않아
"여보! 명절이 지났는데 고모 집에 안 가?"
"가야지."
"오늘 가자."
"알았어. 당신이 버스 타고 나와."
"그럴게."
선물 하나를 들고 남편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고모님 집에 계셔?"
"그냥 가 보지 뭐."
"전화도 않고?"
"지금 해 볼게."
집 전화는 받질 않고 핸드폰은 고모님 막내딸이 받았습니다.
고장이 나서 고쳐달라며 가져다 놓고 가셨다는 것입니다.







고모 집 앞에 가서 대문을 밀어보니 잠겨있었습니다.
"고모님 집에 안 계시나 봐."
"그러네."
"어쩌지?"
그런데 남편은 어디서 났는지 열쇠로 대문을 열고 있는 게 아닌가?
"어? 열쇠 어디서 났어?"
"우체 통에 들어있었어."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
"뻔 하지 뭐."
".............."



잊음이 헐어 우체통에 열쇠를 넣어둘 것이라는 걸 남편은 고모님의 마음을 읽었던 것입니다.
우린 흔히 열쇠를 화분 밑이나 우유통에 넣어두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 넣어둔다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알고 있기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범한 우리도 알아차리는데 도둑들이야 당연히 알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가져갈 것 없다 해도 빈집털이는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여러분도 혹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열쇠를 보관하고 있지 않나요?


가져갔던 선물은 집안에 넣어두고 왔습니다.
고모님! 오래오래 우리 곁에 머물려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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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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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찾기 쉬운데 열쇠를 놓더라구요.
    진짜 도선생이라도 방문하면.... ㅠㅠ

    2014.03.02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많은 분들이 대문 근처에 키를 놓아두시는 것 같아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2014.03.02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전 생각나네요

    2014.03.02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과거에는 정말 친척집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지요 ^^

    2014.03.02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주택에 살때는 항상 그랬는데 말이죠 ㅎㅎ
    옛날이 생각나네요~~

    2014.03.02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 옛날에 많이 하던 방법이네요~
    조심해야죠. 세상 무서워졌는데

    2014.03.02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함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2014.03.02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완전 공감가는군요~ ㅎㅎ 좋은 하루가 되세요~!!

    2014.03.02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잠시 인사드리러 왓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4.03.02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공감가는 글 잘보고 갑니다^^

    2014.03.02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의미있는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2014.03.02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대문열쇠 주변에 항상 놓고 다녔죠

    2014.03.02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파트는 대부분 카번호로 열고 들어가지만
    주택이나 빌라는 열쇠를 쓰는 곳이 많지요.
    남이 다 아는 곳에 두는 일은 삼가야겠어요.

    2014.03.02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ㅎㅎ 서로 약속했떤 장소인기봅니다. ^^ 옛날에.
    그기억 떠올리시면서 열었던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4.03.02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도둑들에게 표적이 되기 쉬운데...
    어서 바꾸셔야 겠네요;;;

    2014.03.02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 보고 갑니다^^ 낼부터 월요일이네요!! 힘내세요~

    2014.03.03 0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ㅎㅎ 우리는 신발장속에^^

    2014.03.03 0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벌써 3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여기저기 학교마다 입학식 현수막이 보이던데요.

    모든것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월. 힘내어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014.03.03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러게요, 그런 건 조심해야 할 듯 싶어요.
    고모님 이야기가 정말 훈훈합니다...

    2014.03.03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가끔씩 우체통에 보관하곤 했었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도어록 을 사용해서 추억이 되었네요.

    2014.03.03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고모님이 보내신 '유통기간 없는 사랑'

                                                                       -글/저녁노을-


  해 맑게 부서지는 아침햇살, 흰 구름 두둥실 떠 있는 파아란 하늘,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 알록달록 봄은 익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퇴근을 해 이것저것 집안일을 해 놓고, 빨간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비울까 하는 생각으로 열어보니, 분명 내가 버리지 않은 롤 케이크 하나가 턱 버티고 있지 않는가?

"어? 이게 뭐지?"
"뭐?"
"쓰레기통에 이상한 게들었네?"
"아! 그거? 그냥 누가 물으면 잘 먹었다고 말해!"
"누가 줬어요?"
"응"
"근데 왜 먹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유통기간 지난거야"

우리남편 그 유통기간만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사람입니다.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식품, 유통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성격이니까요. 알고 보니, 얼마 전, 제사 때 인사를 다녀오지 못해 고모님댁 가까이 갈 일이 있어 들어갔다 왔나 봅니다. 그 때 마음씨 고운 우리 시고모님께서 우리 아이들 주라며 롤케익을 보냈던 것이었습니다. 아파트를 올라오면서 경비아저씨나 드릴까 하였는데 늦은 시간이라 주무시고 계셔 그냥 들고 올라와 또 유통기간을 보았나 봅니다. 그런데, 일주일이나 지났으니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 어찌하겠습니까? 연세 많으신 우리 어머님들은 유통기간에 신경 쓰지 않으니 우리  아이들 생각이 나 보내셨던 것입니다.


  우리 시고모님은 일찍 남편 저 세상 보내고, 콩나물을 키워 시장에 내다 팔면서 억척으로 딸 셋, 아들 하나를 키우시면서, 시골에 사는 조카들 까지 데려다 먹고 재우고, 꿈을 키워나가게 해 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옛날에는 형제나 조카들을 데려다 유학시키며 함께 생활하는 일어 허다하였습니다.  남편과 시동생들도 역시 고모 댁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지내왔기에 우리에겐 너무 고마운 고모님이십니다. 나 역시 큰오빠 집에서 여고시절을 보냈으니 그 은혜 아무리 갚아도 모자란 걸아니까요. 그런 고모님은 유통기간과 아무런 상관없는 사랑을 듬뿍 담아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아쉽게 쓰레기통에 들어가긴 했지만, 우린 사랑을 가슴으로 먹었던 것입니다.  "전화 한 통화 해. 고맙게 잘 먹었다고!" 하라고 합니다.

남편의 말대로 고모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고모님! 보내주신 빵 잘 먹었습니다."
"그랬나?"
"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밝으신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해 하시며 미소 지으시는 모습 눈에 선 하였습니다.

고모님! 오래 오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그 사랑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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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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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2013.05.01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름나그네

    고모님의 내리사랑 보고갑니다.

    2013.05.01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3. 훈훈해집니다..^^
    잘 보고 가요~!

    2013.05.01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 잘보고 갑니다.
    가족의 사랑은.. 말로 표현이 안되죠^^

    2013.05.01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베풀어주시는 고모님과 또 그 마음 알아주시는 저녁노을님 가족분들이 계시니
    얼마나 행복한 가족인지 알것같아요^^
    글만 읽어도 괜시리 찡해집니다~

    2013.05.01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 역시도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아끼느라 먹지못해 유통기간 1년여지난 드링크를 건네시는 어르신께
    차마 고개를 돌리지 못하겠더라고요^^

    2013.05.01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소리새

    훈훈한 정이 느껴집니다.^^

    2013.05.01 21:11 [ ADDR : EDIT/ DEL : REPLY ]
  8. 마음은 잘 받았으니 충분하지요.^^

    2013.05.01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모님의 사랑이 부러운데요~~
    밤이 깊어가네요..굿밤 되세요^^

    2013.05.02 0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 꾸시길 바래요~

    2013.05.02 0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음식은 유통기한이 있으나 사랑과 정성에 어떻게 유통기한이
    있겠어요~ 잘 하셨어요^^

    2013.05.02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슴이 짠하네요 신문을 보면 머리가 아픈데 이런글을 보면 사는맛이 나요 헤헤~

    2013.05.02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직은 살아 볼만한 따뜻한 세상


                                                  -글/저녁노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며칠 전 일요일, 시댁 친척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각자 살아가기 바빠 자주 보는 얼굴들이 아니기 때문에 만나면 반가움에 어쩔 줄 모르는 분들입니다. 시끌벅적한 결혼식장에서도 서로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안부를 묻곤 합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시고모님은 자그마한 체구를 하고 늘 웃음 간직한 호인으로 다가와 만나면 나를 제일 반겨주시는 분이십니다.

“고모님 안녕하세요?” 두 손을 잡으며 따뜻한 체온 느끼며 정을 나눕니다.
"아이쿠! 우리 씨알 며느리 그간 잘 있었나?"
"네. 고모님! 근데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그렇게 보이나?"
"예..."
“이제 늙어가니 그렇지 뭐”

얼마 전 큰 수술도 하셨기에 많이 세약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시고모님은 일찍 남편을 여위고 딸 셋, 아들 하나를 남부럽지 않게 키워 내시고 사촌들까지 돈도 받지 않고 쌀로 대신하며 하숙을 시키면서 직접 기른 콩나물로 시장에 내다 파시면서 온갖 고생을 다하며 살아오신 여장부이십니다. 지금은 대학교수로 나가고 있는 막내딸 손녀 둘을 돌봐 주고 있고, 당신 몸도 성치 않으면서 그저 희생만 하며 살아도 그게 행복이시라 여기며 지내고 있는 훌륭하신 분이기에 더욱 좋아하게 되고 가까이 다가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는 뷔페에서 접시에 음식을 담아 와 바로 옆에다가 앉으며

"어? 고모님! 핸드백 너무 예쁘다"
"그래? 이 핸드백 깊은 사연이 있단다."
"무슨 사연인데요. 너무 궁금해요"
입담 좋으신 고모님이 술술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는 결혼 축하 잔치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시고모님은 수더분한 것을 좋아 하셔서 폐물을 그리 좋아하시진 않지만, 자식들이 해 주는 것 가끔은 하고 다녀도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 일쑤였답니다.
그런데 집에 불이 났어도 다른 건 다 타 버렸는데 폐물이 들었던 그 핸드백만은 타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또, 어느 날 평소 하지 않던 폐물로 갑자기 치장을 하고 싶어
며느님이 해 준 목걸이와 귀걸이를 하고 시장엘 나가셨다가 바퀴 달린 시장바구니에 하나 가득 사서 돌아오는 길에 습관이 되지 않은 탓에 목걸이와 반지가 너무 갑갑하여 빼서 그 핸드백 속에 넣어 바구니 한 귀퉁이에 담아 덜컹거리며 끌고 돌아 오셨다고 합니다.  집으로 들어와 하나씩 물건을 내리다 보니 핸드백이 어디에 흘렸는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 이상하게 분명히 여기다 담았는데...'
하는 수 없이 왔던 길을 되돌아 가보길 네 번을 해도 핸드백은 통째로 없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안 하던 폐물이 갑자기 하고 싶더라니..'하며 포기를 하고 며느리가 잃어버린 줄 알면 서운 할 것 같아 똑 같은 걸로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까이 사는 막내딸 집에 가서도 도저히 포기하지 못하고 그 이야기를 해 주며 딸에게 '00아! 한번만 더 가보자' 하며 조르고 졸랐다고 합니다. 딸과 나란히 걸어 다시 그 자리에 가 보니 아까 네 번을 왔다 갔다 했을 때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는데, 고모님이 지나갔던 길가의 집 담벼락 위에 신문지로 덮여 있는 게 눈에 띄어 다가섰더니 그 사연 많은 핸드백이 올라앉아 고모님을 향해 활짝 웃고 있어,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핸드백을 열고 확인을 하니 폐물도 현금도 그대로 들어 있었던 것 입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도 다 있나’ 하시면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허공에 대고 열 번도 더 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냥 욕심 낼 것도 같은데 내 것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남들이 쉽게 눈에 띄지 않게 신문지까지 덮어두며 주인 손에 들어가게 한 그 마음......

"내가 죄를 짓지 않고, 남의 것 탐내지 않으니 그런 가 보다"
"맞아요. 고모님이 복이 많으셔서 그래요. 우와 오늘 너무 멋진 말씀 들었어요."
이 세상은 이런 사람들로 인해 더 아름답게 흘러가나 봅니다.
TV를 보아도 온통 서로 헐뜯고 깎아 내리는 이야기, 거짓말, 생활비관 자살, 쪼들리는 빗, 교통사고, 살인 등등 어두운 뉴스들뿐인데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으니 내 마음도 촉촉이 젖어드는 고운 마음이 저절로 전염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지고 계시기에 늘 행복한 모습이고,
그런 가슴 가지고 계시기에 늘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각박하다고 해도 아직은 살아 볼만한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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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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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밝은미소

    잔잔한 미소 흘리고 갑니다.

    2007.11.13 07:0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07.11.16 00:3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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