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보1호1 넘치는 ‘네 탓’ 속에 ‘내 탓’은 어디에? 참 암담하기만 합니다. 온 국민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린 기분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보1호가 저렇게 불타버리다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보기 위해 한 사람이 한 행동이 저렇게 엄청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슴이 아파오고 저려오기까지 합니다. 불타버린 숭례문의 보험금이 6,500만원으로 고급 자동차 한 대 값도 안 된다고 합니다. 문화재 기준이 아닌 일반 목조건물로 보고 1㎡ 당 218,000원으로 299㎡인 숭례문의 가치가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 문화재에 대한 허술한 방재대책으로 방관하고 지내 온 우리 모두의 탓일 것 입니다. 왜 무슨 일만 일어나면 '내 탓'이 아닌 '네 탓'이 되어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지청, 소방방재청, 서울시청, 모두가 너 때문이라고만 하고, 국회.. 2008. 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