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의 이름1 주부탈출, 나를 찾고 당당하게 사는 법 주부탈출, 나를 찾고 당당하게 사는 법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각자 주어진 일에 적응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먹지 못하는 술도 한잔 마시면서 서로 알아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뜻밖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직장일을 하면서 주부이기에 챙겨야 할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금요일은 자유부인"이라는 것. "우와! 어떻게 그렇게 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세뇌 교육때문이죠." 그녀는 대학생인 두 아이와 남편을 위해 한 끼도 그러지 않고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내가 이 집 밥 순이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가족회의를 해 매주 금요일은 각자 알아서 저녁을 해결하라는 선언을 했고 처음엔 그 약속이 무색할 정도.. 2012. 3.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