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나눔2014.03.01 06:32
논란의 중심이었던 MSG의 진실은?




살아가면서 우리가 느끼는 기본적인 맛은 신맛, 쓴맛, 단맛, 짠맛 등 사원미(四原味)가 있고,
동양에서는 흔히 매운맛을 넣어 오미(五味)라고도 합니다.
또 동양의 오미에는 매운맛 대신 감칠맛을 넣기도 한답니다.





1. 감칠맛이란?

감칠맛이란 음식을 먹은 뒤에도 남아 있는 맛깔스러운 맛이나 식욕을 돋우는 좋은 맛, 더 먹고 싶은 느낌을 갖게 하는 맛을 말합니다.

감칠맛은 1908년 일본의 화학자 이케다 기쿠나에 교수가 찾아내 ‘우마미(うまみ, umami)’라고 불렀습니다.
umai(맛있다)와 mi(味, 맛)를 조합한 말입니다.
제5의 맛인 감칠맛을 일으키는 물질이 바로 아미노산의 하나인 글루타민산나트륨입니다.
이듬해 아지노모토(味の素, 맛의 본질이라는 뜻) 회사는 이 물질을 특허 내고 조미료 제조에 이용해 떼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2. MSG의 유해설은 언제부터?

1960년대 MSG의 유해설이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MSG가 든 중국 음식을 먹으면 목과 등, 팔이 마비되는 듯한 증상을 일으킨다며 ‘중국 음식증후군’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MSG가 해롭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글루타민산은 단백질을 함유한 유제품이나 육류, 어류, 채소류 등의 식품에 천연으로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식품 속의 천연 글루타민산과 식품첨가물의 인체 생리적 반응은 같다는 것입니다.







3. 식약청 발표 MSG 무해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식품첨가물 안심하세요’라는 소책자를 발간했습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식품첨가물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글루타민산나트륨 얘기도 당연히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인식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으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MSG 무엇이지?

글루탐산이란  20가지의 단백질 구성 아미노산 중의 하나인 성분으로 식품, 첨가물, 체내에서 천연으로도 존재합니다.

MSG의 주원료는 사탕수수로, 이를 발효시켜 얻은 글루타민산에 나트륨을 섞은 게 바로 MSG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루타민산이 우유와 고기류, 다시마나 굴에도 들어있는 필수아미노산인 글루타민산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물에 잘 녹을 수 있게 나트륨 성분과 결합시키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문에 천연물질인데도 '화학적 합성품'이란 이름으로 분류됩니다.

이 MSG를 둘러싼 끊이지 않는 논란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국내 허가된 모든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해가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5. 외국은 어떻지?


미국 FDA와 세계보건기구 등도 MSG에 대해 섭취 허용량을 정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안전한 물질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MSG를 쓰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문구로 인해 착한 식당, 나쁜 식당으로 구분되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2,000여건이 넘는 논문을 통해 MSG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된 상태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화학적 합성품이란 용어도 없애기로 했다고 합니다.

화학적 합성품, 천연첨가물이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에서만 분류를 하고 있지 외국에서는 일반 식품첨가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6. MSG 사용 시 유의할 점은?

식당에서 신선하지 못한 재료를 사용하여 MSG로 맛을 낸다는 것입니다.
신선하지 못한 재료도 MSG를 넣으면 그걸 위장할 수가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의 유발원인은 MSG가 아닌 바로 소금이라고 합니다.
소금 그 자체가 아닌 짜게 먹는 소금량 때문이라는 것.

MSG는 그런 소금 과다 섭취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MSG는 소장에서 95% 흡수, 5%는 배출되어 체내에는 쌓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탕이나 소금과 마찬가지로 과잉 섭취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7. MSG 언제 넣으면 좋을까?

이런 논란에도 우리나라 식당의 93%가 싼값에 국물맛을 낼 수 있다는 이유로 MSG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MSG를 먼저 넣고 소금을 넣으면 소금의 양을 30%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학 물질이 아니고, 무해하다는 것이지 가공식품을 과다하게 먹는 것은 영양 균형상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게 몸에 좋지 않다고 떠들었었는데 이런 발표를 보니 황당하긴 합니다.
글루타민산나트륨보다 착향제, 색소, 다른 첨가물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성분표시를 정확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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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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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싱겁게 먹는 습관 들이니
    섭취량이 자동 줄어드는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3.01 07:45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체에 해가 없다니 다행이지만
    웬지 찝찝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4.03.01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4.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행운가득한 3월 되세요.^^

    2014.03.01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화학조미료가 아닌 맛을 낼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고 하네요
    굳니 MSG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3월입니다. 뜻 깊은 날을 맞아
    이 한 달도 날마다 좋은 날만 되시고
    늘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2014.03.01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구름꽃

    미원. 미풍 살아날까요?
    회사입김 들어갔다는 말도있고ㅎㅎ
    안 먹는게 조치요

    2014.03.01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7. 뭐든지 과한면 나쁠 수 밖에요..
    어쩔 수 없다면 적당한게 좋겠죠..

    2014.03.01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소비자가 잘 판단해야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4.03.0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해롭다는 것은 아직 밝혀진것이 없는것이지 없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
    특히나..한가지첨가물만 먹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경과가 나와야하고...
    그러나.. 저는..안먹는이유 꺼리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맛을 버리기때문입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감추는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2014.03.01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갑니다

    2014.03.01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4.03.01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12.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뭐든 많은건 좋지 않은거 같아요~

    2014.03.01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msg에대한 이야기는 계속 나오는 듯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3.01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소식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4.03.01 1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인도네시아에서는 집밥 빼고는 다 msg가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음식은 msg맛 잘 구분이 안 가는데..
    과자는 확실히 msg들어간 건 입에 안 맞더라고요..

    그래도 인체에 무해하다니 다행입니다.

    2014.03.01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천연의 맛을 알면 인공조미료는 맛부터가 이상해요 ㅠㅠ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4.03.01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widow7

    식품에 넣은 무언가가 몸에 나쁜가 여부는 오로지 하나로 확인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나트륨입니다. 나트륨의 과다섭취를 막기 위해 식품첨가물에 조심해야 합니다. 소금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만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됩니다. 카제인나트륨도 그렇고 클루타민산나트륨도 그렇고, 문제는 나트륨 과다섭취입니다. 글루타민산나트륨, 카제인나트륨, 염화나트륨이 나쁜 게 아닙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가 문제입니다. 핵심은 나트륨!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기 위해 나트륨이 들어간 모든 걸 조심하는 것일뿐입니다.

    2014.03.01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4.03.02 00:21 [ ADDR : EDIT/ DEL : REPLY ]
  19. 황형준

    MSG는 유해합니다. 비만, 당뇨, 고혈압,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 질환, 학습 집중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근거 TED에 방송된 Katherine Reid 박사(unblind my mind)의 What are we eating? 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분은 막대딸이 자폐증에 걸렸는데, msg를 먹지 않은 후 자폐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 후로 반 msg 단체를 만들었죠. Joseph Mercolar 박사도 msg가 유해하다고 봅니다. msg는 50개의 다른 이름들이 있어 가공식품의 90%이상에 msg가 들어 있습니다.

    2014.06.08 07:36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자 이글의 구라성을 봅시다 채내에 95%가 흡수가 되고 겨우 5% 가 배출이 된다 하는데 이게 유해 물질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심심한가

    2014.09.16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 rohtax

      흡수가 된다고 반드시 유해한 건 아닌데요?

      2015.02.21 20:49 [ ADDR : EDIT/ DEL ]
  21. msg

    msg 대표적인게 미원인데...
    미원 넣고 찌게끓인거 먹어봐라..30분도 안되서 속이 느글느글하고 넘어로려고 한다..

    2014.09.17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뜨거운 감자! '엄마 가산점제'가 뭐지?


군 가산점제'는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가 여성, 장애인, 군 미필자에 대해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며 위헌결정을 내리면서 폐지되었고, 이후 남성을 중심으로 부활 요구가 이어지면서 18대 국회에 법안이 상정됐지만 여성계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 집중' 라디오 방송을 들으니 남성이 군대를 다녀와 가산점을 준다면 여성도 출산·육아 경험이 있는 엄마들에게 취업 시 가산점을 주어야 된다는 법안이 15일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나란히 심의에 들어갔고 오늘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軍 가산점제'와 '엄마 가산점제'

▶ 군 가산점제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군 복무를 마친 경우 국가 등 취업지원 실시기관에 응시하면 과목별 득점의 2% 범위에서 가산점을 주도록 했고, 국방 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형평성 지적을 감안해 가점을 받은 채용시험 합격자 비율은 선발예정 인원의 20%를 넘지 않도록 제한했다. 또 호봉 또는 임금 산정 시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으로 산정하지 않도록 해 이중 보상을 방지하도록 했습니다.




▶ 엄마 가산점제
이에 신의진 의원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법' 개정안을 상정,  출산과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취업 시 가산점을 주는 이른바 '엄마 가산점제'가 핵심입니다.

여성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건 군 복무만큼 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상을 해줘야 마땅하다는 취지입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이 20%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군대 갔던 사람들한테 보상을 주는 건 당연히 좋고, 마찬가지로 여성이 엄마가 됐다가 재취업을 할 때 가산점을 주는 것도 같은 개념이라는 것.

 

신의진 의원





 
 
 
신의진 의원은 “임신, 육아, 출산 등으로 명기했는데 ‘등’이라고 한 이유는 가족 돌봄의 이유로 그만둘 경우에도 혜택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도 논의 대상이기 때문”이라며 “치매 환자 간병 등등의 의무를 여성들이 많이 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거냐는 애매할 수 있어 대통령령으로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엄마 가산점제 같은 법을 만드는 것보다 여성들이 임신, 출산, 육아를 병행하면서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닐 수 있는 기업•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신 의원도 동감하고 가족을 돌보느라, 아기를 낳느라 직장을 그만둔 여성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신 의원의 법안은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이 국가기관, 국·공립·사립학교, 20명 이상 고용하는 공·사기업체 등에 다시 취업할 때 채용 시험과목별 득점의 2% 범위 안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가산점을 받아 합격하는 사람은 선발 예정 인원의 20%를 넘지 못하게 했으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간과 가산점을 받아 입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횟수에도 제한을 뒀습니다. 또 가산점을 받아 입사한 경우 호봉·임금을 정할 때 임신·출산·육아 기간은 근무 경력에 넣지 않도록 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기혼 여성 986만 여명 중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이 19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군대에 가는 건 국방의 의무이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건 선택이고,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불임 여성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형평성 논란에 뒤따릅니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하는 것이기에 풀어가기 쉽지 않은가 봅니다.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닌 더 골돌하게 고민해 봐야하는 숙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2년이란 세월 무시할수는 없지만,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작은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 법안 모두 특정 계층에 취업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어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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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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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엄마 가산점제..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게 근본 해결책은
    아닐진데..

    근본해결책이
    없다는..

    2013.04.17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남자들이 군대에 갔다오는 가산점제는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근데 아기엄마가 된다고 가산점제는 ...
    글쎄입니다...

    2013.04.17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마 가산점제도 취지는 알겠지만 정말 시기 상조네요...
    남녀평등을 고려해 둘 다 가산점 제도를 적용하지 말던지...

    그리고
    엄마들이 가산점제도에 환영할까요?
    직장맘들이 맘 놓고 회사를 다닐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우선이지....에후~

    2013.04.17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군 가산점제는 오랜 시간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엄마 가산점제라?
    충분히 검토를 한 것인지 조금 의심스럽네요.
    양측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3.04.17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국방의 의무...출산...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는군요..

    2013.04.17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결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3.04.17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기분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3.04.17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취지가 좋긴 하지만 주목받기위한 발언처럼 보이네요.^^

    2013.04.17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개인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 엄마 말구... 아빠 가산점도... ^^

    2013.04.17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호라..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지네요

    2013.04.17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취지는 좋은데..
    현실적으로 출산정책을 뒷받침하는 제도인듯 한데 역시나 형평성 문제에선 자유롭지가 못할듯 합니다.

    2013.04.17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13. 글세요...
    엄마가산점제가 해결책이 되진 않을거같아요
    시행하는것도 무리가 있구요

    2013.04.18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쉽지 않은 문제지만.. 저출산은 국가의 위기인만큼 가산제 찬성합니다.

    2013.04.18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3.04.18 05:46 [ ADDR : EDIT/ DEL : REPLY ]
  16. 무슨 개소리를 하고 있어?? 자기의 선택에 의한 결과를 보고 가산점을 준다고??
    글고 아빤 어디 쉬워보이나?? 하여튼 생각하는것보면 답이없다..ㅉㅉㅉ

    2013.04.18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애매한 부분이네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2013.04.18 09:29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4.18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엄마 가산점제'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문의 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4.1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공대인의길

    생각을 해봐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남자 여자 둘다 가산점을 받는다면 반대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네요^^

    2013.04.20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윤지

    엄마가산점제도는 반대합니다.
    남성들의 군가산점제도를 비판하고 부활에 반대까지 하는 여성들이 뜬금없이 엄마 가산점제도를 들고 나온다면 명백한 모순이고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봅니다. 또, 같은 여성이지만 불임으로 인해 아이를 출산하지 못하거나 아직 미혼여성인 사람들에겐 오히려 역차별의 우려도 있죠.

    군가산점제도 같은 경우는 저는 동의해요.
    군복무자와 비복무자를 기계적으로 동등하게 취급하여 경쟁하도록 하는 것은 대부분의 군복무자들의 공무담임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결과가 되고, 실질적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고 판단됩니다.

    책임을 이행하고 그에 합당한 걸 요구하는게 정당한데, 2~3년의 군필자들의 희생은 철저히 외면하고 여성병역면제는 당연시함을 전제로 쥐꼬리만한 가산점 몇 점마저 당시 헌법소원 낸 이화여대생 5명과 신체장애인 뒤에서 끼어서 수많은 물밑작업과 여론의 조성등 동원가능한 수단을 모두 이용해서 헌재의 위헌판결을 이끌어 많은 군필남성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판결문은 여기처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0001801

    날카롭게 비판한 기사를 보더라도 부활반대측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그러니까 부활에 동의를해주는게 맞다는 판단입니다.

    이 문제는 국가와 국가지킨이들간의 문제로 푸는게 합당하단 시각입니다. 병역의무를 여성에게 지울수도 있고 병역세를 내게할수 있을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당시 군가산점판결이 래디컬페미니스트들의 강권이 작용한 극단적판결이었고 남성만 지우는 병역법에 근거한 결정이며 군필자들의 희생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여성이기주의적 성향을 띠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군가산점 문제를 성별간에 시각에서 사회전체적시각으로 크게 보는건 좀 아니라 판단합니다.

    2018.11.01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갓난아기 버린 세상에서 가장 비정한 엄마



제법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가을을 느끼는가 했는데 벌써 우리 곁에 겨울이 찾아와 있습니다.

며칠 전, 남편이 지인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혼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공터에 갔다 버렸다고 하더라."
"세상에나! 무슨 엄마가 그랬까?"
"엄마지 당연히."
"미혼모 아닐까?"
"아니라고 했어. 지인의 이웃에 사는 사람이래."
"그래? 비정한 엄마네."
뉴스 보도가 나가기 전에 그렇게 가슴 아프게 느꼈었는데 금요일 우연하게 TV를 보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KBS2 19시 55분(11월11일~)
의로인K



1. 사건의 경위


아이를 키우기 어렵다며 자신이 낳은 갓난아이를 버린 혐의로 입건된 30대 여인이 추가로 3차례 더 아이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 남해 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아이를 유기한 혐의로 A(3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그녀는 남해군 남해읍의 한 사회복지회관 화장실에서 남자아이를 혼자 출산한 뒤, 헌 옷과 비닐봉지에 싸서 400미터 정도 떨어진 공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CCTV에 모습이 찍혀 경찰에 붙잡혔으며, 버려진 아이는 울음소리를 들은 주민에게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그녀는 지난 2006년 8월, 2008년 8월, 지난해 5월 세 차례에 걸쳐 남해군 지역의 종교단체와 교회, 어린이집 앞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이를 추가로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른 영아 유기 사건의 아이들과 유전자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친자 관계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2. 그녀가 매정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첫째, 남편의 늦은 귀가
남편은 택배기사로 월수입이 15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벽같이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오면서 집안일은 아내에게 맡기고 전혀 돌보지 않았습니다. 밥만 먹고 쉬고 출근하는 하숙생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육아에 시달렸던 그녀
혼자 아니면 둘뿐인 요즘, 그녀는 아이를 셋이나 낳아 기르고 있었습니다. 원래 집안일은 아무리 해도 표시도 나지 않고 일은 끝이 없는 게 주부들의 일상입니다. 개구쟁이 셋이서 벗어내는 옷가지, 먹거리, 등 챙기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걸 혼자서 해내려니 짜증도 나고 의욕도 없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셋째, 혹독한 시집살이
시어머님과 함께 살면서 요즘 며느리답지 않게 묵묵히 시집살이를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임신해 입덧을 하자
"어지간히 먹어라."
"없는 살림에 아이는 셋이나 나아서는.."
핀잔과 멸시만 있었지 관심과 사랑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란 뜻의 식구(食口)란 우리말을 생각납니다. 한 식구이기에 찌개뚝배기에 거리낌 없이 숟가락을 함께 집어넣고 먹는다는 우리 음식문화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식구, 즉 가족의 개념을 밥을 같이 나눠 먹는 사이입니다. 여기에 ‘우리’를 덧붙인 ‘우리 식구’란 말은 한 울타리(우리) 안에서 밥을 같이 먹고 동고동락하는 사이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우리가 우리(we)란 뜻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울타리라는 뜻의 이중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식구가, 가족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덩치가 커서 임신한 게 표시가 나지 않더라도 10달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가족이 그걸 몰랐다는 사실이 말도 되지 않는 것 같기에 말입니다. 축복받고 사랑받으며 태어나야 할 아이가 화장실에서 혼자 아이를 낳아 버려졌다는 것 또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피임이라도 해서 임신을 막았으야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낳았으니.....


앞서 버려진 아이 3명은 해외로 입양됐으며, 지난달에 버려진 아이만 다시 데려와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녀는 이미 2남 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또 아이가 늘면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숨긴 뒤, 혼자 아이를 낳자마자 버렸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녀가 버린 아기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고 그녀가 현재 다른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애 아빠 누군가 몰라" 여고생이 화단에 영아 버리다.
"지하철역 화장실에 버린 부부"
"젖먹이 외면 철없는 부부"
"신생아 입에 물러 유기."
"오피스텔 계단에 영유기 협의"

세상은 우리 맘처럼 쉽게 흘러가는 건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어두운 면이 많은 세상이니 말입니다.




3. 영아유기 시, 영아 살해처럼 형법강화



영아유기도 영아살해처럼 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현재 국회에서는 입법화하였다고 합니다.
법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하기에 더 강화해야겠습니다.



4. 베이비박스 논란?




베이비박스입니다.
2009년 겨울, 대문 앞에 버려진 신생아가 숨질 뻔하자 한 교회에서 설치한 겁니다.
2년 동안 26명의 아기가 이곳에 버려졌고 절반 이상이 장애가 있었고 미성년 미혼모들이 '미안하다' 쪽지와 함께 두고 간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 찬성의견
 "어차피 태어난 생명이라면 버려지는 것보단 지켜지는 게 당연히 맞는 게 아닌가. 베이비박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유기 조장이 아닌 유아보호, 즉 생명보호란 말입니다. 유기조장에 대한 논란이 있다면, 그전에 미혼모와 장애아에 대한 편견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유기를 조장하는 가장 큰 요인은 베이비박스가 아닌 그런 편협적인 시각을 가진 이 사회가 아닐까"라며 베이비박스 설치에 찬성하는 입장.


▶ 반대의견
"베이비박스가 무조건적으로 아기 유기를 조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아기를 키울 수 있는 부모에게도 유기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책임질 수 없는 일을 1차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기까지 버리는 것은 2차적인 무책임한 행동이다"라며 베이비박스 설치에 반대하는 입장.

뜨거운 논란에 있는 베이비박스입니다.
저출산, 가지고 싶어도 임신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왕 태어난 아이 제대로 보호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유기를 조장하는 것보다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게 더 우선일 것 같아서 말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그녀의 행동은 백번 나쁜 행동이고 이해 안 가지만,
먹고 살기 어려운 현실 앞에 그럴 수 밖에 없었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금만 더 현명하게 대처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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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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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바라기

    아기를 버린 비정한 엄마는 어떠한 사정이 있다했어도 용서가 않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1.27 07:59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11.27 08:16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들이지요.

    2011.11.27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관령꽁지

    모든것이 무지해서 생깅 일 아닐까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2011.11.27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있다니 슬픈 현실이네요..

    2011.11.27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신의 아이를 버릴생각을 했다니
    얼마나 독하게 마음 먹었으면..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너무..말도 안되네요~

    2011.11.27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끔찍한 일이네요
    아기가 버려지다니 ㅠㅠ

    2011.11.27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세상엔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기막히는 사건들도 많아요..
    에휴!~

    2011.11.27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나비

    어찌 이런 일이 ..
    너무 슬퍼져요

    2011.11.27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래도 목숨 보다 소중한 건 없겠죠.

    2011.11.27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 뉴스 듣고 화가 났지요.
    그게 어떻게 가족이야?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참 가슴 아픈 사연이예요.

    2011.11.27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세상에 어째 이런 일이
    갓난아이 버리는 모정
    늙고 병든 부모 내다버리는 자식...
    참 이 나라의 모습이 어찌 이리 변해가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2011.11.27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넘 많아요
    안키울꺼면 왜 낳았냐고....

    2011.11.27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정신적인 사랑? 신체적인 사랑.. 그 결실...
    정말 너무 마음 아파요..

    어찌되었던간에 몸에서 자란 내 자식들인데....

    2011.11.27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베이비박스 뉴스에서 봤던게 기억나네요

    참 문제가 많지요

    세상이 어찌 될런지 에휴

    잘보고갑니다

    남은주말 잘마무리하시길 ^^*

    2011.11.27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베이비박스... 처음 들어봅니다.
    정말 찬반 의견이 분분하겠네요.
    찬반을 떠나서.. 베이비박스라는 것이 생긴것 자체가 참 안타깝습니다.

    2011.11.27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헉..베이비박스...저건 또 뭐란말입니까..
    찬반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을 보는것 조차 불편하네요..
    어떻게 생명을 이리 경시하는 세상이 되어가는건지....ㅜ

    2011.11.27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축복받아 마땅하거늘... 저런 대접을 받다니 ㅠ.ㅜ
    아효... 짠하네요.

    2011.11.2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출산하는 고통이 무서울 정도로 크다는데 그여인은 그렇게 쉽게 화장실에서 이이를 낳을 수 있었을까요? 물론 가정에 문제가 없지않았지만 영아를 유기한 엄마가 문제 입니다. 영아 유기에 2년이하. 영아 살해에 10년 이하는 2년 이상, 10년이상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1.11.28 17:3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세상에

    시어머니는 알콜중독으로 정신병원에 입원 경력이 있으며, 남편 또한 알콜중독환자로 애엄마를 구박, 폭행하는 상황, 남편 수입 150만원 중 기름값으로 다 날라가는 상황, 달세방거주, 왜, 우울증으로 정신과에서 6개월동안 입원치료를 받아야한다는 진단을 받은 애엄마는 이혼을 하지 않았을까, 중학교 초등학교 갓난이 애를 키워야하는데 이혼하면 경제적으로 불가능 판단, 피임은 남편이 강제로 못하게 했고, 이래저래 애엄마만 탓하는 것은 잘 못. 베이비박스 설치는 정말 근본적 대책이 못됨, 안하는 것이 오히려 좋음. 여자에게 경제적 자립 박스를 설치함이 타당.

    2012.06.28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중1, 오늘 전국 학력평가 시험…학력 서열화 논란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들, 이제 막 입학을 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기위해 열심입니다. 코  앞에 학교를 두고 30분을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불만을 갖고 있는 아들입니다. 공부하는 스타일도 틀리고 청소년으로서 정신연령은 저 만큼 높아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이 엄마의 눈에는 꼬맹이로 보이니 걱정만 앞서기만 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엄마! 내일 우리 시험 봐요.”

“무슨 시험을 입학하자 바로 봐? 배치고사 봤잖아?”
“모르지. 기초학력 평가라는데...”
“그래? 어쩌냐?”

“어쩌긴... 그냥 실력 것 치는 거죠.”

“참나...”

스트레스도 없이 내 실력을 알아본다고 생각하며 별 시원찮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가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이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의 5개 과목에서 학생들의 중학교 학습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험이랍니다.


같은 학년 모든 학생들을 상대로 한 날 한 시에 같은 문제로 성적을 평가하는 이른바 일제고사가 10여년 만에 부활하는 것으로 개인의 석차 백분율과 백분위 점수까지 알려주어 모든 학생들의 우열이 속속들이 드러나게 되어 진단평가 시험에 대해 꼭 기능공 양성해 내는 결과밖에 되지 않고 실력양성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또한 점수에 따른 학교 간 서열화를 부추기게 되고 이는 결국 학교 교육의 파행을 불러올 것이라는 지적과,  창의성 교육과는 거리가 멀고 단순 반복 암기 위주의 시험에 매몰되면서 인성과 창의성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을 우려하며 교육시민단체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시행하는 각 시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험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고, 중1 진단평가는 매년 실시되던 것이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전국적으로 같은 문항으로 실시되고, 평가를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예산 절감은 물론 양질의 평가문항을 개발해보자는 차원에서 문항을 개발해 각 시·도교육청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학부모로서 개인적인 입장

   초등학교의 경우 교과학습발달 평가방식을 서술형으로 채택하고 있음에도 이번 진단평가는 객관식 지필 형으로 이뤄져 국가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상의 평가 방식을 위배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성적표에 점수, 평균, 전국 석차백분율을 매겨 학생에게 개별 통보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초등학생이었던 우리아이들의 학력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통지표가 서술형으로 적어 보내오기 때문에 부모들은 내 아이의 실력은 최고인 것으로 알고 지냅니다. 크게 문제없고 착하고 학습에 문제없으면 성적표에는 칭찬만 가득 차 있으니 말입니다.


얼마 전, 학생들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배치고사를 쳤습니다. 학교에서의 성적은 벌써 나와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우리는 순차적인 서열에 의해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갈 때에도 수능을 잘 봐야하고, 취업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서열에 의해 당락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우리아이의 실력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막연하게 잘 하는 줄 알고 지내다가 막상 중학생이 되고, 고학년이 되어 갈수록 다르게 나타나는 성적을 볼 때, 엄마의 기대치는 점점 낮아지게 되고, 포기도 해야 하고, 마음도 비워야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어느 정도의 점수가 되는지, 전국적인 석차는 얼마나 나오는지 알고서 대처해 나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과목당 평균점수가 나오고 학교석차 전국석차까지 나오는 건 학생들을 성적 경쟁으로 내몰고 학교 서열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걱정이지만 학습위주의 교육에서 다른 대안을 내 놓아야 우리 학부모들도 수긍할 것 아닙니까. 마땅한 대안도 없으면서 무조건 반대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으니 말입니다.


어차피 대학도 전국적인 성적에 의해 지원하는 것이기에 내 아이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기에.....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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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03.06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08.03.06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3. 훔..
    아무튼 교육문제 / 주택문제.. 가 심각한 울나라..
    걱정이네요.. (-.-)긁적긁적~

    좋은글 잘보고 추천한방 쏘고갑니다=3=33

    2008.03.06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바람개비

    어차피 등수 알아봐야 속만 상해서 난 반대~~

    2008.03.06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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