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눈에 보이는 것1 남의 눈에 내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 남의 눈에 내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까? 춘삼월이건만, 날씨가 왜 이렇게 춥기만 하더니 이젠 조금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기온 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감기에 걸려 골골 기운도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고등학생이 된 아들 녀석 늦은 시간에 집으로 들어서면서 "엄마! 나 상장 모아 둔 것 어딨어?" "저기, 서랍장에 모아 두었잖아." "한 번 찾아 볼게." 서랍장을 열어보니 두 녀석이 초등학교때부터 받은 상장이 하나가득입니다. 그 속에 든 '이색 상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와! 이게 뭐야?"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친구들을 위해 상장을 만들라고 했나 봅니다. 유치원 다닐 때에는 수줍음이 많아 재롱잔치 무대위에서 가만히 서서 눈만 깜빡이던 녀석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자라 나보다 키를 훌쩍 넘겼습니다.. 2011. 3.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