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학 새내기1 엄마표 집 밥이 그리웠다는 딸을 위한 식탁 엄마표 집 밥이 그리웠다는 딸을 위한 식탁 서른셋, 늦은 결혼을 하고 얻은 첫딸입니다. 이제 더 이상 품 안의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엄마편이었던 딸아이가 없으니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주말,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나 있던 딸아이가 왔습니다. "엄마! 엄마가 해 주는 불고기 먹고 싶어." "엄마! 수박 꼭 사 놔!" 엄마표 집 밥이 먹고 싶다고 야단입니다. 기숙사에서 밥을 먹고 있긴 해도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말입니다. "뭐 해 줄까?"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반찬을 새벽같이 일어나 뚝딱 만들었습니다. 만들어두면 일주일은 거뜬하니 말입니다. 1. 장록초무침 ▶ 재료 : 장록 150g, 고추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록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 2013. 5.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