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된장찌개14

봄향기 그윽한 '달래된장찌개' 봄향기 그윽한 '달래된장찌개' 남편은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하고 나면 아이 둘 깨워 학교갈 준비시키고 저 또한 출근준비를 해야 하기에 늘 분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넷 밖에 되지 않는 가족이건만 모두 모여 식탁에 앉아보는 건 주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상도 두 번, 저녁상은 들어오는 시간이 다르니 2-3번은 기본으로 차리고 있는... 토요일 저녁은 웬일인지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늘 그렇듯 여자들의 고민 '뭘 먹이지?' 곰곰이 생각을 하니 봄이라고 사 놓은 냉이가 잠자고 있는 게 생각나 일으켜 세워 봄을 식탁위로 옮겨보고 싶어졌습니다. 후다닥 빠른 손놀림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달래 된장찌개' 여러분도 맛 한 번 보실래요? 재료:멸치다시(3컵정도), 조갯살(1,000원) 감자 1개, 양.. 2008. 3. 16.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두부 된장찌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두부 된장찌개’ 겨울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싸늘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뚝뚝 떨어지는 겨울비로 인해 따뜻한 게먹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방학을 하고나니 3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하니 그것도 적잖은 고민으로 다가옵니다. 주부들은 고민은 늘 그렇듯 ‘오늘은 뭘 먹이지?’이니 말입니다. 학원을 마치고 들어서면서 아들 녀석 “엄마! 오늘 저녁 메뉴는 뭐지?” “글쎄 뭘 해 먹지?” “맛있는 것 해 주세요.” “재료가 있어야지...음~ 그냥 된장찌개나 끓여 먹을까나?” “조오치...” 정말 별스럽게 들어가지 않아도 맛이 나는 건 아마도 우리 어머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된장 때문일 것입니다. 텃밭에 심은 콩 타작하여 가마솥에 푹 삶아 으깨서 처마 밑에 매달아 두었다가 유익한 곰팡이.. 2008. 1.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