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3. 6. 16:06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우리 아이 건강법




새내기 대학생인 된 우리 딸아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수학도 고등학교 때 배우던 것과 많이 다른지
따라가려니 제법 벅찬가 보다.
"딸! 엄마가 걱정이야. 따라가지 못해 스트레스 받을까 봐!"
"괜찮아. 모르는 건 친구랑 선배한테 물으면 돼!"
"그래도."
"괜찮아. 걱정 마!"
일주일이 넘었건만 일요일이 지나도 엄마 곁에, 집으로 올 생각을 안 합니다.
지인의 딸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집에 와 월요일 아침 일찍 데려다 주곤 했다는데 말입니다.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이제 스스로 우뚝 일어서는 홀로서기를 해야겠지요.

3월,
새롭게 입학을 하고,
학년도 바뀌고,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아이들도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신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학년 또는 학기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증세입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설레는 마음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해 불안할 수도 있고, 다소 소심한 성격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아이들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제 갓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부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진학하는 친구들 사이에 좀 더 많이 나타나는데 그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등교하기 싫어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두통이나 복통 등 신체적인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유난히 산만해지거나 지나치게 과묵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나 틱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건강법>으로 EBS에서 강의하는 걸 들었습니다.


★ 신학기 아이들 건강법

1. 수분을 많이 섭취하라.

폐나 기관지를 다스리는 것은 '수분'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마셔야 할 물 섭취량은
체충 50kg = 물 2리터(25kg 기준 1리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고 기관지 점막이 촉촉해집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 물을 두고 자주 마셔라.

물 마시기 적절한 시간?
식사 전, 식사 1시간 후,

물 마시면 안되는 시간?
식사 중, 식사 1시가 이내
밥 먹을 때 목멘다고 물을 마시게 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2.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라.


감기 예방을 위해 습도는 45% 이상 유지합니다.
코로 편하게 숨을 쉬어야 뇌의 산소공급이 원활합니다.
비타민을 챙겨 먹어라.
분말 형태의 비타민 C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의 감기는 바이러스를 없애 우리 몸에 이롭습니다.
작은 질병을 통해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건강 체크로 평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이 심장 건강을 예방합니다







3. 배 아프지 마라.


신학기 건강법 배 아프지 마라.
배가 따뜻해야 건강하다.
머리는 차서 오는 병이 없고, 배는 따뜻해서 오는 병이 없다.
사람의 체온은 부위마다 차이가 있다.
배꼽의 최적 온도는 36.5도
배가 아픈 아이들은 혀를 내밀었을 때 백태가 있다.

★ 혀를 보면 뱃속 건강이 보인다?
▶ 백태 - 가스가 차 있는 경우
▶ 황색태 - 염증이 생기는 경우
▶ 혀 전반의 백태 - 위장, 소장, 대장에 가스
▶ 혀 안쪽의 백태 - 변비, 과민성 대장, 설사
뱃속에 가스가 많이 차 있으면 멀미를 하게 되고,
안면홍조나 편도선에 열이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배가 찹니다.







4. 인사를 제대로 하라.


인사 제대로 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는 요즘
배꼽 인사를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척추가 일직선이 됩니다.
인사만 제대로 하면 인성교육은 완성된다고 합니다.








5. 제때 자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꼭 자야 할 골든타임

피부가 좋으면 폐가 건강하고,
대변을 체크하라.
대변이 좋으면 폐가 건강합니다.








6.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등을 기대고 골반을 빼는 자세
상체와 머리를 너무 많이 숙이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턱을 들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 손깍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캐릭터 분석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위로 올라가는 사람
    결론형, 직관형, 우뇌형
왼손 엄지손가락이 위로 올라가는 사람
    과정형, 분석형, 좌뇌형

아이 캐릭터를 분석하면 적절한 대화법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참고로 작성한 글입니다.>







하지만 느긋한 마음과 주변의 격려와 칭찬에 대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과 긍정의 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생활자세를 가진다면 행복한 학교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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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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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초

    우리 아들 초등학교 입학하여 적응 못하던 때가 떠오릅니댜

    잘 보고 가요

    2013.03.06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군요.
    일단 딸램의 혀부터 확인해 봐야 겠어요. ㅎㅎ

    2013.03.06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담

    앗.. 물도 때를 가려 마셔야 하는군요.
    식사 전.. 식사 1시간 후..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013.03.06 18:04 [ ADDR : EDIT/ DEL : REPLY ]
  4. 다행히저희 아이들은 신학기 적응을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2013.03.06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학기때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03.06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새학년이 된 아이들 누구나 겪는거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07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유용한 글 잘 봤습니다.

    2013.03.07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필요한 시기에 아주 도움되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07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야 아직 신경쓸일이 없으니 별생각이 없었는데..
    신경쓸일이 많네요....

    2013.03.07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카가 중학고 입학하였는데 일러줘야 겠어요^^

    2013.03.07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영화 스크린 속으로2012. 6. 10. 06:00


 

 


"저기요, 이런 미인을 만난 것도 영광인데 제가 밥한 번 살게요.“ 

 

이리저리 흔들리는 지진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얼굴을 마주하며 무서워하는 여자에게 남자 주인공이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둘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연애할 때 '너만 있으면 돼'라고 생각하게 만들던 달콤한 콩깍지가, 결혼 후 '너만 없으면 살겠다'는 서슬 퍼런 애증으로 뒤바뀌는 불편한 진실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두현은 계획하게 됩니다. 입만 열면 독설에 짜증을 달고 사는 아내와의 완벽한 이별을.....







결혼 7년 차, 사랑하는 이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기만 하는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연애할 때 느끼지 못했던 미처 알지 못했던 성격 차이, 상대방의 단점, 사소한 실수 등에서 비롯된 갈등과 다툼이 시작됩니다.

 
현실 속의 사랑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연애 중에도, 심지어 결혼 후에도 많은 이들이 헤어지고 또 아픔을 감내하며 살아갑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결혼 7년 차 사랑에 대한 환상은 바닥나고, 보이는 건 단점뿐인 아내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자의 이야기를 카사노바를 등장시켜 아내를 유혹하게 하는 재치 있는 설정을 통해 더욱 유쾌하게 이끌어 갑니다.

 

요리를 잘하고 남들이 보기엔 여전히 매력적인 여자지만 남편에겐 입만 열면 독설인 최악의 아내 정인, 그리고 밖에선 잘나가는 건축가지만 집에만 오면 소심해지는 남편 두현의 모습과 일상은 바로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였습니다.

 

카사노바를 투입, 아내 몰래 완벽한 결별을 위한 작전을 펼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로 웃음을 유발하고, 카사노바의 종횡무진 활약에 자극받으며 조금씩 변화해 가는 두현과 정인의 관계는 남녀 모두 공감할법한 심리 묘사로 현실감을 더해 갑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헤어짐의 과정,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의 이면을 재기 발랄하게 파헤친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듣는 듯 때론 뜨끔하면서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감형 코믹 로맨스였습니다.
 

 



“살다 보면 말이 없어집니다. 서로 안다고 생각하니까 굳이 할 말이 없어지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오해가 생겨요. 침묵에 길들여지는 건, 무서운 일이죠.
자신의 공간을 침묵이 삼키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니가 항상 투덜대는 게 외로워서 그런 거였구나. 내가 외로우니까 그렇더라고.."




아내가 애교스럽고 수다쟁이였음 합니까?
아내가 말없이 그저 주부로서 충실함을 원합니까?

우리 부부는 서른셋, 서른넷 노처녀 노총각이 만나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여고 3학년인 딸, 고2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서로 다른 성격때문에 이혼해 버릴까? 하는 생각 떨쳐버릴 수 없을 때가 허다합니다.

영화주인공처럼 속사포처럼 쏘아대진 않지만, 말이 없는 것 또한 남편은 스트레스인가 봅니다.
"남자인 내가 마누라 턱밑에서 이래야 해?"
이야기를 하다가도 화가나는가 봅니다.

신혼 초, 학교에서 속상한 일이 있어 마음에 있는 말을 털어놓았더니
"야! 그건 네가 잘못했어. 교장 선생님이 옳아!"
"..............."
모든 일에 마누라 편이 아닌 남의 편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이야기하는 것 보다 듣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뭐라 야단하니 말문이 막혀버리고 입을 다물어 버리게 되더군요.

그저 내 편이길 아내는 원합니다.
"그랬어?"
"그랬구나."
"화가 많이 났겠구나."
"내가 가서 때려줄까?"
장단만 맞춰줘도 화가 풀리게 되는데 말입니다.
 
쉰을 넘긴 아내에게
"밖에 나가서 저러고 다니는 거 아냐?"
물가에 내놓은 아이라고 생각하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니 저러나 보다 생각을 고쳐먹으니 편안해졌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내 마음을 헤아리고 난 지금은 많이 고쳐진 편입니다.
그렇게 부부는 서로 많이 달라도 모자란 곳을 채워가며 사는 것 아닐까요.

연애와 결혼
애인과 부부
이상과 현실 같은 차이이지요.



누군가 내 옆에 있어줄 때 그 소중함을 알고
서로에게 너무 편안해지고 길들여진다고 해서 그 소중함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당연히 여기고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겨움을 느끼는 커플,
권태기가 찾아온 부부,
이런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처음 만난 그 설레임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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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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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잼있을 것 같아요^^
    아무쪼록 남은 주말 평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2012.06.10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부부뿐 아니라
    가족간의 대화는 절대필요인거 같아요
    대화가 없어지면 가족간의 정이 커질리가 없겠지요

    2012.06.10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보고 오셨군요^^ 저도 봣는데 뭔가 훈훈했습니다 ㅋ

    2012.06.10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이영화 너무너무 재밋게 봣었었죠..ㅎㅎ

    2012.06.10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2.06.10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 영화 얘기는 듣긴 들었는데 오늘 글을 보니 꼭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6.10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왠지 공감이 갑니다. ㅜㅜ 저도 그럴때 있거등요.

    2012.06.10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거 재밌을거같아요 ㅎㅎ
    시간내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주말 잘마무리하시길~!

    2012.06.10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쵸..처음 만난 그 설레임을 잊지 않는다면 참 좋을텐데요..
    침묵이 무서운거군요..흠..
    내 아내의 모든것 꼭~~~봐야 겠어요..
    재미 있을듯 합니다^^*

    2012.06.10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같이 있으면 귀찮고 눈에 보이지 않으면 신경쓰이는 ㅎㅎ 부부는 서로에게 그런 존재죠.
    세월이 갈수록 형제애?가 샘솟는 그런 사이^^

    2012.06.10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늦게 인사드리네요 ^^

    잘보구 가구요 남은 주말 저녁 즐겁게 보내세요

    2012.06.10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ㅎㅎ
    처음 설레임, 잊지 않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남녀 관계에서 !! ㅎㅎ

    2012.06.11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녁노을님 잘보고갑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다가오는 새로운 한주 더욱 힘내세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돼지꿈 꾸세요^^

    2012.06.11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람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늘 노력하는 것이지요^^
    저도 아내와 첫 만남을 잊을 수가 없네요
    잘 지켜나가야 겠네요~~~

    2012.06.11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어찌 오늘 글은 다 제마음같네요...
    정말 인간으로 태어나 가장힘든일은
    초심으로 살아가는것 같아요 ㅠㅠ

    2012.06.11 01:36 [ ADDR : EDIT/ DEL : REPLY ]
  17.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노을님이 소개를 잘 해주시니 더욱 보고 싶네요~ㅎ
    수일내로 보게 ... 어디서 하나 알아봐야 겠어요...

    2012.06.11 01:58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부부가 같이 볼만한 영화인듯 싶네요 ^^
    잘 봤습니다~

    2012.06.11 0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ㅎ
    오늘도 화이팅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2.06.11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내와 꼭 봐야할 영화네요 ^^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2012.06.11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인생이라는게 참 무섭고 세월이라는게 참 허무하고 그렇네요^^
    임수정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잘 보고 가요 ^^

    2012.06.11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5. 11. 15:27


웃고 넘겨야 하나? 재미있는 수행평가 답안지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끝이났습니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열심히 하면 될터인데 벼락치기로 밤샘까지 했는지 쓸어져 자는 녀석도 보입니다.








답지를 거두고 수정한 곳이 있나 살펴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답지 때문에 혼자 피식웃었습니다.

수행평가가 너무 어렵다나요.
그리고 도망가는 그림을 그려놓은 것 보니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지만 그게 맘처럼 쉽진 않습니다.
일등이 있으면 꼴등은 있게 마련이니 말입니다.

평소 녀석은 만화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수학은 좀 못해도 성격이 좋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이 가진 손재주를 잘 활용하여 장래에 만화가가 되었음 하는 맘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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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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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재미있네요~
    노을님!
    다문화가정과 점심 약속이 있어
    이제서야 들렸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012.05.11 16:01 [ ADDR : EDIT/ DEL : REPLY ]
  2. 서술형 답안지에 단답형과 만화로 답을 했네요 ㅎㅎㅎ
    귀엽네요..^^

    2012.05.11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아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깐요 ^^
    착하고 바르게, 자신이 좋아하는걸 펼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네요ㅎㅎ

    2012.05.11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수정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노을님

    2012.05.11 17:34 [ ADDR : EDIT/ DEL : REPLY ]
  5. 답지에 그림이 ㅎㅎㅎ...
    일등도 좋지만 바른 아이로 성장하는게 좋죠^

    2012.05.11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6. 답안지 쓴 아이도 답답했지 싶으내요^^

    2012.05.11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쉽게 출제해도 어러워하는 학생은 있기 마련이죠?

    2012.05.11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ㅋ 녀석 무척 귀엽네요... 선생님께 애교신공으로 그림을 ㅋㅋㅋ

    2012.05.11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2.05.12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학굘 제대로 못다녀서 수행평가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_-;;
    시험친느 뭐 그런건가요?

    2012.05.12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웃을일이 아닌데..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주말 잘보내세요 ~

    2012.05.12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랑초

    ㅎㅎ녀석 애교있네요

    2012.05.12 05:4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궁~ 결국은 한개도 답을 안썼네요.ㅎㅎㅎ
    배짱한번 두둑한걸요~
    꼭 공부가 아니라고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중에 한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2012.05.12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이의 생각이 너무나 재미있어요.

    2012.05.12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4. 13. 05:56



게으름의 종결자! 딸아이가 받은 최우수상


휴일, 대충 미뤄두고 다녔던 일들을 하나 둘 하기 시작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 내며 가족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두고는 일어나길 기다립니다.
맛있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학교로 가 버리고 나면 우리 부부 둘만 남습니다.
빨래 세탁기 돌려놓고 설거지를 합니다.
TV 앞에 앉은 남편을 향해
"여보! 청소기 한 번만 돌려줘요."
"응. 좀 있다."
"아니. 지금....얼른!~"
목소리 톤이 조금 높아진다 싶으면 얼른 일어나는 남편입니다. 풉^^

여기저기 청소기의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밀고다니 더니 딸아이 방앞에서 멈춰섭니다. 
"에잇! 청소 안 해!"
"왜? 청소를 하다 말면 어떻게 해!"
"지저분하게 늘어놓은 것 좀 봐."
"치우고 밀면되지."
"당신이 버릇을 더럽게 들여서 그래."
"왜 또 내 탓이야."
"따라다니며 치워주니 그렇지."
 "요즘 애들 다 그렇지 뭐."
"그래.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니며 치워줘라."
"..............."
할 말이 없더군요. 할 수 없이 벗어놓은 옷가지, 늘어놓은 책 정리를 하고 청소기를 밀었습니다.




 

 

  위 학생은 바퀴벌레도 생존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장기간에 걸쳐 생존은 물론 훌륭한 생활을 영위하는 바 청암반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로 이 상을 드립니다.


며칠 전, 바쁜 일을 막 책상 앞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으니 '딩동' 메시지 하나가 날아듭니다.
'어? 이게 뭐지?'
가만히 보니 딸아이가 보낸 것이었습니다.
"엄마! 나 상 받았어. 자세히 읽어 봐"
속으로 '우와. 우리 딸 장하네.'하고 아무리 읽어보려고 해도 글이 작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메일로 전송해 읽어보아도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냥 장난하는 것이구나 하고 지나쳐버렸습니다.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온 딸아이에게
"아까. 그게 무슨 문자야? 대체 이해되지 않는 상장은 뭐고?"
"우히히히. 책상 정리하지 않고 어지럽게 해 놓고 공부한다고 선생님이 준 상장이야."
"엥?"
"왜, 어때서? 우리 진로부장님 얼마나 멋진분인데."
"세상에나, 창피하게 그게 뭐야? 에잇! 게으름뱅이. 정돈 좀 잘하지. 그렇게 해서 공부가 제대로 돼?"

"당근이지. 엄마는. 그런데 뭐하러 신경 써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지."
"어지러워서 머리에 글이 들어와? 그래 가지고 누가 널 데려가겠니?"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 청소하는 사람 들이면 돼"
"엄마가 교육을 잘못시켜서 그렇다고 하잖아."
"신경 쓰지 마.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해."
"친구들과 선생님께 창피하지도 않아? 그런 것으로 상장까지 받는데?"
"참나! 엄마! 재미있잖아. 장난이야."
"그래도 심화반 게시판에 붙여놓았다며?"
"괜찮아! 걱정하지 마."
딸아이는 그러면서 친구들과 함께 웃는다고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선생님은 아이들과 대화를 자주 하고 꾸벅꾸벅 조는 녀석들 어깨를 주물러 주며 격려해 주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정리정돈도 잘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변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뿐이며
딸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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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쩜 우리 큰아이랑 똑같을 까요? ㅎㅎ

    2011.04.13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재미있는 상장이어요...^^ 그리고 스스로 재밌다고 괜찮다고 말하는 딸도 귀엽구요...

    2011.04.13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상장 내용도 예전에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
    정말 기분 좋으셨겠습니다 ㅎㅎ

    2011.04.13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바퀴벌레도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빵터졌습니다.
    재치가 느껴지네요.ㅎㅎㅎㅎㅎ

    2011.04.13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독특한 상도 있네요^^ 한번 웃고 갑니다^^

    2011.04.13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집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2011.04.13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8. 신짱

    선생님 센스 굳~ㅋㅋㅋㅋ

    2011.04.13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재미있는 선생님이시네요 ^^* 하하하

    2011.04.13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들 때는 원래 잘 안치우잖아요~
    추억으로 남는 일이라서 좋을 것 같네요^^

    2011.04.13 17:4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자아이들은 다 정리 잘 하는 줄 알았더니.. 아닌가 보군요.. ^^
    어른이 되면.. 잘 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2011.04.13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컬스버그

    담임선생님의 센스가 엿보여지네요..
    아마도 교정에서 멋진 스승님으로
    많은 인기를 누릴 것 같습니다..
    따님의 빛나는 표창장...
    축하드립니다....ㅎ~

    2011.04.13 18:44 [ ADDR : EDIT/ DEL : REPLY ]
  13. ^^
    덕분에 함 크게 웃고갑니다..
    그래도 한편의 추억거리가 생기는듯 하니..그냥 웃으시죠..^^

    2011.04.13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상장내용에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을....
    대단한 상장입니다^^

    2011.04.13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빠리불어

    상장 내용보고 넘어갔다는 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네여, 정말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따님에게 쩜 전해주세여..

    넘 잘했다구여 ^^*

    계속 정리정돈 잘 하는 따님이 되시길 바래여.

    저처럼 여기 정돈하면 저기 지저분하고 저기 정돈하면 또 조기 지저분하고..

    아 그니까 제 말은 전 정리정돈을 잘 못한다는 말씀입니당, 네 흑 ㅡㅡ;;;

    2011.04.13 20:01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맨앞의 글이 넘 재미있네요..
    읽다가 풋하고 웃음이..^^
    상장이니 기분좋을 듯..^^

    2011.04.13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ㅎㅎㅎ 처음엔 무슨 상인가 했습니다 ㅎㅎ
    공부에만 집중하면 문제 없네요~!! ^^;;
    그래도 조금씩 치우면서 하면 더욱 좋겠네요 ㅎㅎ

    2011.04.14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 상장이라길래 또 뭔가 했네요~ ㅎㅎ
    내용이 꽤나 재미있네요~ 바퀴벌레도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조성.. ㅋㅋ
    재밌게 보고 갑니다~

    2011.04.14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대단하십니다~~ ^^

    2011.04.14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제가 받아야하는 상인데요? ㅎㅎㅎ

    2011.04.14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상장을 만들어서라도 제 딸에게 '최우수상' 내지는 '대상' 을 수여해야겠습니다.
    잔잔하게 글들을 읽어보다가 여기에서 터집니다. ^ ^

    2011.04.19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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