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2. 22. 06:03
기! 택배주문 했더니 이럴 수가?




명절 때 집에 온 딸아이,
갑자기 떠나는 바람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내일 간다고 해 놓고 왜 그래?"
"그냥 고모 차 타고 가서 가려고."
차가 밀릴까 봐 일찍 나서야겠다며 말입니다.

보내고 나니 동서네 친정 엄마가 보내온 딸기도,
명절에 샀던 과일도 하나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늘 카카오톡으로 하루의 일상을 가까이 있듯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엄마! 딸기가 너무 비싸서 못 사 먹겠어."
"아직 비쌀 때지. 집에 있는데 가져가지도 않고..."
"그럼 부쳐줘!"
"딸기를 어떻게 부쳐? 그냥 사 먹어."
"..............."

집에와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농사짓는 친구에게 부탁해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친구는 딸기는 부치기 좀 곤란하다는 말을 해 가까이 있는 00 영농조합에서
카톡으로 주문해서 보내면 된다며 4kg 38,000원을 입금하라고 했습니다.
500g 플라스틱 통으로 8개였다고 합니다.






▶ 크기비교(소, 대)


며칠 전, 집으로 온 딸아이 가방에는 딸기 2통이 들어있었습니다.
"딸! 이게 뭐야?"
"엄마가 보낸 딸기가 남아 가져왔어."
"나눠 먹지 뭐하러 가져와?"
"시험기간이라 먹을 여유도 없었고 또 친구들 집에 다 가버렸어."
그리고 딸기는 싱싱하지 않고 짓물러 믹스기로 갈아먹어야 할 것 같아 들고 왔다고 합니다.





▶ 양의 비교(딸기잼용 크기가 반 이상이었습니다.)






아무리 보이지 않는 인터넷 주문이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싱싱한 것을 보내지 않았다.
동서네 친정에서 같은 시기, 하우스에서 바로 따서 보낸 딸기는 아직 냉장고에 싱싱하게 들어있습니다.

둘째, 상품가치도 없는 것을 섞어 넣었다.
잼용으로 사용하는 세끼 손가락보다 작은 크기의 딸기를 절반 이상 넣었습니다.






"여보! 이것 좀 봐! 너무한다 정말!"
"왜?"
"택배로 보냈으니 싱싱한 건 그렇다 치고, 보낸 딸기가 잼용이 절반 이상이야."
"장사도 이윤을 남아야지."

"그래도 전화해서 좀 따져 봐!"
"다시는 이용 안 하면 되지. 그냥 둬!"
".................."

우리나라 사람은 물건을 넣을 때 아래위 크기가 다르게 하는 눈속임, 옛말인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보지 않는다고 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당하고 보니 참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딸아이가 딸기를 가져오지만 않았더라면 전혀 몰랐을 것이니 말입니다.

장사 그만하려나 봅니다.!
에효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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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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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비부인

    허걱...
    상도덕을 모르는 사람같아요.
    에효효효!~~~ㅎㅎㅎㅎ

    2014.02.22 05: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머.. 정말 너무하네요..
    이럼 안되는데 말이죠..ㅠㅠ

    2014.02.22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랑초

    생물택배라 그렇다고해도

    잼용이 더 많은건 너무했네요

    2014.02.22 06:21 [ ADDR : EDIT/ DEL : REPLY ]
  4. 소리새

    안타까운일이네요

    2014.02.22 06: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직도 눈속임 장사하는 곳이 있군요.
    씁쓸하네요..

    2014.02.22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음식에 고운 양심도 포장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2014.02.22 07:28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4.02.22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런 사람들..
    한번 장사로 그만둘 사람들이겠죠?..

    2014.02.22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9. 다시는 이용 안하면 되겠지만 정말 황당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4.02.22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4.02.22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개코냐옹이

    진짜 양심불량입니다 .. ^^

    2014.02.22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러게요~ 사진으로 봐도 좀 그렇네요~

    2014.02.22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주말은 언제나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들뜨네요.
    햇살도 좋아 놀러가기 놓은 주말이니 주말여행도 다녀오시고 활기찬 재충전 주말 되세요.

    2014.02.22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도 장사꾼에 속하지만요...)

    한철 장사라 더 그런가봐요..
    계절 과일은 최대한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14.02.22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양심도 없나보네요.
    장사는 신뢰로 하는건데 하루하고 만것도 아닌데
    저렇게 하면 안되지요..
    짜증 폭발입니다....

    2014.02.22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저번에 딸기 한팩을 샀는데 보이는 상단 부분은 큰 딸기가
    그리고 안보이는 하단에는 작은 딸기가 있더라구요~-.-;;;
    참~ 그리 장사하면 안되는데...
    다 잊고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바랍니다!!^^

    2014.02.22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예전에도 보면 상점에서 사도 위에는 좋은 것 올려놓고
    아래는 시들시들한 것 다 채워놓던데 인터넷 주문은 더 하겠죠.
    이것도 평판과 관련있을 텐데 장사를 저리해도 될 지 모르겠에요. ㅠㅠ

    2014.02.23 0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에구구 어쩌나요.
    직접 시장에 가서 고르는 수 밖에 없겠어요~

    2014.02.23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2. 5. 05:37

설날, 시장통 먹자골목 분식집에서 그냥 나온 사연





북적이는 명절이었습니다.
멀리 사는 형제들이 모여 설을 쉬고 친정으로 떠났습니다.
"엄마! 우리는 어디 안 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산소 갔다가 이모 집에나 다녀오자."
"나 오후에 약속 있어."
"그래? 그럼 얼른 가자."
집에서 5분 거리인 안락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 듬뿍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 사랑 절반도 전하지도 못했는데 떠나고 안 계시는 부모님입니다.

추모당을 나와 가까이 사는 언니 집으로 향했습니다.
인터폰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보니 금방 무슨 일이 있어 나갔다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남편은 약속이 있어 바로 나가야 하고,
아들도 친구 만난다며 버스 정류장으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당신은 뭐할 거야?"
"집에 있지 뭐."
"엄마! 영화나 봐."
"혼자서?"
"혼자 보면 어때. 내가 <수상한 그녀> 예매해 줄게."
핸드폰으로 금방 예약되었다는 문자가 날아듭니다.







남편을 따라 시내로 나가 영화관에 들러 예매해 두었던 자리를 확인하고 표를 받았습니다.
두 시간이란 여유가 있어 아이 쇼핑을 즐기다 시장통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설날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곳이 더 많았습니다.
식당을 열은 곳이 3~4 군데 밖에 없어 사람은 북적였습니다.
혼자라 쑥스럽게 가장자리에 앉으며
"사장님! 빨리 되는 게 뭐예요?"
"우린, 빨리해 달라는 사람 하나도 안 반갑네."
"..............."
메뉴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가 어려워서 한 말이었는데 뚝 쏘아붙입니다.

잠시 후, 남자 두 분이 서서
"아줌마! 손칼국수 됩니까?"
"손칼국수가 아니라 기계 칼국수입니다."
"손칼국수 하나, 김밥 하나 시킬까?"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두 남자는 멀뚱멀뚱 쳐다만 봅니다.

"..........."
"오늘 같은 날, 이것저것 시키면 안 됩니다!"
"장사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가자!"
사장님의 말에 화가 난 듯 뚜벅뚜벅 발길을 돌립니다.
엉거주춤 앉아있던 저도 그냥 일어서 나와버렸습니다.
뭐든 먹으면 체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 바쁜 일손이지만,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은 빵점이었습니다.
'저렇게 장사하다 오래 못 가지'하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개업하는 식당수도 많지만,
문을 닫는 식당수도 상당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견뎌내기 어려운 세상인데, 내 집에 찾아온 손님인데 어떻게 저렇게 대할까 싶어 안타깝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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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 식당..
    아직 배부른 모양입니다..
    아무리 설명절에 일하는 것이 귀찮다 해도..
    에휴!~

    2014.02.05 07:50 [ ADDR : EDIT/ DEL : REPLY ]
  3. 메뉴가많은 것 보니 참 대단한 쥔 양반입니다. 저걸 어찌 다 요리를 할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그런집은 잘 나왔습니다. 노을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4.02.05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헐 주인이 아니라
    점원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2014.02.05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장사안할거면 가게문은 왜 연 걸까요??심하네요.

    2014.02.05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솔로미아

    손님에게???
    이해 안 되네요.ㅎㅎ

    2014.02.0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 워낙 눈치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장사하면서까지....
    잘 보고 갑니다.

    2014.02.05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성격있는 식당주인이네요..
    뭘 믿고 그리 장사하려는건지..ㅠㅠ

    2014.02.05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성격있는 식당주인이네요..
    뭘 믿고 그리 장사하려는건지..ㅠㅠ

    2014.02.05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내돈 주고 먹으면서 기분까지 나쁘다면 안되죠.
    우리 소비자들이 이런 집들을 응징해야 할 듯 해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014.02.05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저러면 저라도 그냥 나옵니다.
    말한마디로 상황이 바뀔 수 있슴을 우린 너무 모른체하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2014.02.05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4.02.05 09:2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장님..오늘 같은날 이것 저것 못 시키면 망합니다.~~ ㅋㅋ

    2014.02.05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가게 사장이었을까요?
    종업원이라도 이러면 안될듯 싶은데....에휴..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4.02.05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4.02.05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손님이 많다고 저렇게 퉁명스레 하다가는....한둘씩 점점 손님이 줄겠죠?
    맘 불편하시겠어요.
    잘 나오셨어요.
    거기 아니라도....그쵸?
    오늘은 행복한 맘으로 지내시는거 맞죠?ㅎㅎ

    2014.02.05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기분이 나쁠것 같아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4.02.05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 집 서비스는 엉망이네요...ㅜㅜ

    2014.02.05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개코냐옹이

    말 한마디에 웃고 웃는 것이 인생인데 말입니다 ㅠ ..

    2014.02.05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헐....아직도 저렇게 장사하는 곳이 있나요?
    배짱인지 뭔지 저건;;;;

    2014.02.05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요즘 아무리 맛있어도 서비스가 꽝이면 망한다던데...
    여긴 좀 그러네요....

    2014.02.05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4. 1. 25. 17:24

 카페 주인이 말하는 진상손님

 

방학이지만 연수를 마치고 지인과 함께 카페를 찾았습니다.

들어오는 손님에게 주인은 '어서 오세요.' 한마디만 하고

계속 궁시렁궁시렁거립니다.

"커피 마실까?"
"난 아이스크림!"

 






"사장님! 왜 그러세요?"
"아니, 오늘 신문 달라고 해서 줬더니 가져가 버렸네."
"필요했나 보죠."

"그리고 옷을 샀는지 양복 커버까지 의자 밑에 숨겨두고 갔어요."

"............."

양복을 싸는 검은색 커버를 들어 보입니다.

버릴려면 의자 밑에 넣지 말고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될 텐데 말입니다.

 

차라리 옷을 사면서 커버를 받지 말든지..

받아 와서는 여기 버리고 가는 심보는 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았어요?"

"오십 초반 정도로 보였어요."

혼자 들어와서는

"삼천 원짜리 차 한잔 마시고 카드 긁고..."

"이해 안가는 행동하는 사람 많아요."

 

20년을 넘게 장사를 해 오면서

이런 사람은 또 처음이네 하십니다.

 

살아가면서 남에게 욕먹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붙어진 문구가 생각나요.

 

"내가 머문 자리 향기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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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on

    ㅎㅎ장사하다보면..별의별 사람 다 있지요.
    에공...

    2014.01.25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랑초

    버리려면 쓰레기통에 낳지
    너무했네요 ㅎㅎ

    2014.01.25 15:43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아..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듯 해요 에효...

    2014.01.25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4.01.25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5. 참 안타까운 부분인것 같아요!!
    수준의식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2014.01.25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정말 진상손님이네요..
    화장실의 그 문구처럼 머문 자리는 아름답게 해야지요^^

    2014.01.25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온누리

    장사를 하다가 보면
    가끔 황당한 일도 당하는가 봅니다
    비가 이직도 내립니다
    주말 오후 평안하세요^^

    2014.01.25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이상한 사람들도 있어요.아고 좋은 글 읽고갑니다. 수고하세요.^^

    2014.01.25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컹거루

    상식 이하의 사람이군요^^

    2014.01.25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왜그랬는지 궁금해지네요..
    좋은밤 되세요^^

    2014.01.25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ㅎㅎ 장사를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4.01.25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러게요.. 별사람 다 있네요..ㅎㅎ

    2014.01.26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진짜 진상짓은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014.01.26 0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머문 자리에 악취만 남는 분들이 종종 있군요. ㅠㅠ
    기본적인 배려를 하고 살면 누가 잡아 먹는지... 쩝!

    2014.01.26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지요^^
    뭐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라 다행입니다.^^ 더한 진상도 많은 이 세상에 말이죠^^

    2014.01.27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9. 5. 19:37


믿음 가는 이런 카센터 종업원 보셨나요?




얼마 전, 회식이 있어 식당으로 향하는 길
갑자기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분이
"아줌마! 타이어 펑크 났어요."
"네?"
할 수 없이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보니
오른쪽 앞타이어가 땅에 붙어있었습니다.
가까이 있는 카센터에 들러 남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스페어 타이어가 있어 바꿔 끼우면 될 것 같은데
사장님은 자꾸 새 타이어로 바꾸라고 권하십니다.
"남편 오면 이야기하세요. 저는 약속이 있어서 그냥 갈게요."
남편에게 미루고 다른 차를 타고 회식장소로 향했습니다.





남편은 폐차하라고 하지만 시내 출퇴근용으로는 아직 괜찮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 다 고쳤지?"
"응"
"사장님 타이어 갈라고 하지?"
"물건 파는 사람이야 다 그렇지 뭐."
장사 수완이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이튿날, 늘 찾아가는 단골 카센터에 가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사모님! 다 되었습니다."
"워낙 고물이라 손볼 곳이 많지요?"
"아뇨. 괜찮습니다. 엔진오일도 물도 다 괜찮습니다."
"그래요?"
"앞으로 2천 km만 더 타고 오일 교환하러 오세요."
"타이어도 갈아야 할까요?"
"조금 더 타고 갈아도 될 것 같아요."
"클러치 밟을 때 소리가 나는 건 왜 그렇지요?"
"그건 차가 오래되어 나는 소리니 괜찮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젊은 카센터 종업원의 행동에서 신뢰가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항상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믿음이 가기에 한번 찾아오면 단골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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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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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직이 최고의 마케팅이죠
    정말 양심적이고 친절한 카센터 종업원이군요

    2013.09.05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런 카센터만 있다면...
    카센터에 가면 늘 속는 기분입니다.

    2013.09.05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푸른하늘

    요즘은 신뢰잃음 장사 못하지요^^

    2013.09.05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요~ 양심있는 직원이네요..
    조금만 낡아도 차 바꾸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성이라고 바가지 씌우는 사람들도 많고...

    2013.09.05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마도.. 정직이 최고의 마케팅이 아닌가 합니다^^

    2013.09.05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외지인에게도 친절봉사...
    훈훈합니다^^

    2013.09.05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카센터는 믿음이 중요한거 같애요!
    저도 이런 곳을 원한답니다.ㅎ

    2013.09.05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것 저것 교환해야 하고.. 새로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 곳 중 하나가 카센터인데(모르니까요ㅠㅠ)..
    정말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카센터 총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3.09.05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양심없는 카센터들은 한푼이라도 더 뜯어낼려고하는데
    여기 카센터 사장님은 정직하게 열심히 돈버시네요^^

    2013.09.05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 곳이 돈 많이 벌었음 좋겠어요

    2013.09.05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돌담

    이런 카센타가 다 있군요.
    요즘에는 카센타 직원의 말은 전혀 신뢰가 가지 않턴데...^^

    2013.09.05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양심있는 카센터 같군요~
    이런 곳이 많이 있어야 될 텐데 말이죠^^

    2013.09.05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솔직히 너도 나도 서로 바가지 씌우려니 많은데, 저도 가끔씩 업종을 떠나서, 고객의 입장에서
    대하는 업체들은 절대 잊지 않고,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리사욕이 판을 치는 현대사회라고 하지만, 아직 요소요소에 이런 훌륭한 청년들이과 어른분들이 있어

    세상은 살만 한가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가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2013.09.05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런 곳 알아두면 마음이 든든하죠 ㅎㅎ

    2013.09.05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런곳이 저희 동네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ㅠ

    2013.09.05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녁노을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카센터에 관한 글 하나 적으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바람이 찹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013.09.05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소리

    와...정말 멋진 분이군요.
    돈 벌기 위해 속이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인데 말ㅇㅣ죠^^

    2013.09.05 23:4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라한 카센터가 있다니 놀랍네요^^

    2013.09.06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렇게 이야기 해주고 신경써 주는 곳이라면..
    믿고 갈만하지요

    2013.09.06 08:40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렇게 단골을 만드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더 이득일텐데요~
    잘 봤습니다~~

    2013.09.06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2. 9. 07:00


속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눈속임일까? 구명 뚫린 아이스크림



고3인 딸아이,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을 보고는

"엄마! 어디야?"
"응. 이제 퇴근할 거야 왜?"
"불금이잖아!"
"뭐?"
"불타는 금요일!"
젊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익히는 기분입니다.
"호호 알았어. 집 앞에 가서 전화할게."

눈길이라 슬금슬금 기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녀석, 벌써 아파트 밑에 내려와 서 있는 게 아닌가.
"추운데 왜 나와 있어."
"하나도 안 추워. 엄마랑 놀 생각하니."
"뭐 할 건데?"
"음~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야지."
"참나."
옆에 앉아서 그저 조잘조잘 끝도 없이 떠들어댑니다.










영화 시간이 1시간 30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가까이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라떼 4,400원
플레인 요기 4,800원
영화권을 제시하면 10%(-920원) 할인까지 해 줍니다.





은은한 커피 향기가 코를 자극합니다.
아이스크림 플레인 요기
슬라이스 아몬드가 많이 들었습니다.





상큼한 맛,
고소한 맛이 속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그런데 반쯤 먹다 보니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어? 딸! 이거 왜 이래?"
"동그랗게 돌리며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그런가 보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그러게. 속을 좀 채워주면 좋을 텐데."






"괜히 속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눈속임처럼 느껴지지만, 그냥 맛있게 먹자."
"그렇다는 것이지."
"장사하는 사람이 이윤도 남아야지."




조금 더 먹으면 어떻고,
조금 더 적게 먹으면 어떤지요.

하지만 속 빈 강정처럼 보이니 해 본 말이었습니다.


저만 느끼는 나쁜 마음이었을까요?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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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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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른하늘

    ㅎㅎ정말 좀 그렇네요

    딸과 함ㄲㅔ 행복한 시간 보냈으니...다행입니다.

    2012.12.09 07:16 [ ADDR : EDIT/ DEL : REPLY ]
  3. 거 참 조금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돌려 담다 보니 그랬겠지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날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2.12.09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9 07:28 [ ADDR : EDIT/ DEL : REPLY ]
  5. 슈라

    달콤하고~행복한 휴일 되세요.

    2012.12.09 07:46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런거 요즘 정말 많더라구요.
    괜히 화가 나더라구요 ㅠ

    2012.12.09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쉽게 넘길수도 있지만
    속았다는 기분은 들지요.
    누구나 같은 생각입니다.

    2012.12.09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눈속임이라면 실망이죠.
    근데 원래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

    2012.12.09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꽉 차있으면 더욱 풍성함을 느꼈을 것 같네요.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2012.12.09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다니다 보면 이런거 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2012.12.09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그렇더군요..ㅎㅎ 한번씩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으면... 아래쪽은 비어있다는..ㅎㅎ
    진주에도 이번에 눈이 많이 왔죠?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2012.12.09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따님하고 불금 보내셨군요..^^
    아이스크림은 원래 저런거 아닌가 싶은데...
    저는 이런거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 잘모르겠는데 저렇게 구멍이 생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2012.12.09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런 꼼수도 있었네요 ㅎㅎ

    2012.12.09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해바라기

    와 아이스크림도 눈 속임이 있네요.
    해도 너무 하네요. 고쳐저야 겠네요.
    휴일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12.09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15. 눈속임이라면 참 실망이지요..ㅜㅜ
    꽉 차 있었다면 더 풍성함을 느꼈을텐데..!!

    2012.12.09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네요 ㅎ ㅎ
    동장군이 기습한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2.12.09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2.12.09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아이스크림 먹다가 그런 적 있는데...ㅎㅎ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네요.
    부럽습니다. ^^

    2012.12.09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러게요~ 왜 가운데는 채워주지를 않는 걸까

    2012.12.09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공감합니다. 솔직히 싼 가격도 아닌데 비어있음 왠지 속은기분이예요 ㅋㅋㅋㅋㅋㅋ

    2012.12.10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붕어빵에는 붕어가 들어있지 않은 불편한 진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

    2012.12.11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0. 6. 06:22


엄마 장사 도와주는 새벽시장에서 만난 효자





한가위를 넘기자 가을이 짙어졌습니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차례상에 올릴 재료를 하나 둘 새벽시장에서 사다 날랐습니다.

일주일 전, 양손 가득 물건을 들고 자동차로 옮기는데 건장한 청년이
"샘! 안녕하세요?"
"어? 네가 여기 웬일이야?"
"어머님 장사하시는데 도와주러 나왔어요."
"그랬구나. 아이쿠, 듬직해!"
"안녕히 가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
"그래, 잘 가!"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작은 추석 날 아침, 빠진 게 있어 또 새벽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북적북적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덤이 있어 참 좋습니다.
아주머니들의 미소가 있어 사람 사는 느낌이 나는 새벽시장입니다.
 

▶ 옹기종기 앉은 어머님들의 모습





시내에는 가게도 없이 길거리에서 선지국과 장어국을 파는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가끔 지나다녀도 '저런 걸 왜 사 먹어? 집에서 끓이면 되지'했습니다.
그런데 추석이라 뭐가 그렇게 바쁜지 끓일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여보! 우리 장어국 좀 사 갈까?"
"어떻게 믿어?"
"아니, 소문 들으니 국산 장어를 사용해서 맛있다고 하더라."
"잘 안 사 먹더니 어쩐 일이야?"
"삼촌들 오면 반찬이 없잖아. 장시간 새벽같이 운전하고 올 텐데..."
"그럼 조금만 사 가자."





▶ 좀처럼 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 선지국




▶ 장어국




▶ 국자 하나에 7,000원입니다.






▶ 반바지 입고 장사하는 엄마를 지켜보는 아들의 모습




1만 원을 주고 한 봉지 사 들고 왔습니다.
집에 냄비에 부으니 제법 가득합니다.
건더기도 많고 진국이라 물을 더 부어 끓였습니다.



평소에는 4솥 정도 팔리고 주말에는 9솥 정도 팔린다고 합니다.
한 솥에 30만 원 정도면 남는 장사인 것 같았습니다.

아침 일찍 엄마와 함께 나와 일을 돕고 있는 고등학생인 착한 아들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 학교 가기도 바쁜데
늘 새벽같이 일어나 엄마의 리어카를 밀어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처음엔 가게를 내어 장사를 하다가 잘되지 않자 새벽시장에 나오는 할머니들에게 팔게 되었는데 맛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다 보니 어느새 자리를 잡게 되어버렸던 것.


정직한 맛은 누구나 찾게 마련인가 봅니다.
사람들의 입맛 사로잡아 발길까지 잡아 끌었습니다.

몇 시간을 운전하고 온 삼촌과 동서, 조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내 마음도 흐뭇하였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공부를 잘하는 것 또한 아니지만,
엄마를 위하는 마음만은 최고인
효자 아들 두셔서 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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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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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흐뭇하군요. 그나저나 장어국 정말 맛나겠는걸요.

    2012.10.06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기특하고 멋진 아들이네요~~
    울 아들녀석들 새벽은 고사하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서 늘 걱정인데^^
    국밥 파는 엄마도 참 든든하겠다 싶어요~^^*
    주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셔유~~노을님~~

    2012.10.06 07:42 [ ADDR : EDIT/ DEL : REPLY ]
  4. 돈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세상에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2012.10.06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2.10.06 07:46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자랑할만한 아들입니다 ^^
    새벽일찍 저렇게 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2012.10.06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 어떤 것보다
    부모로서는
    자식하나 잘 키운 것만큼 큰 보람도 없죠?..

    2012.10.06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름다운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10.06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울 아이들도 효자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12.10.06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중에 꼭 저런 듬직한 아들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자식 농사 제대로 지은 기분이겠어요~ ^^
    훈훈합니다~

    2012.10.06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나비부인

    이런 착한 아들 두면..정말 행복하겠어요.

    잘 보고갑니다.

    2012.10.06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쪽팔리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
    진짜 효자 분이신 것 같네요. ㅠ_ㅠ ...
    저런 친구에게 장학금을 줘야 하는데요...

    2012.10.06 1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침부터 훈훈한 이야기에 맘이 따스해 지는 군요^^

    2012.10.06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힘이 힘드셔도 저분은 행복하실 것 같네요 ..^^

    2012.10.06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역시 열심히 살아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10.06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음따뜻한 이야기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2.10.06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벼리

    맞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효자가 최고지요.
    착한 아드님 두셨으니 세상 부러울 거 없겠습니다, 부디 장사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2012.10.06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18. 뜨거운 연기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2.10.06 12:2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요렇게 사람 냄새 나는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
    됐음 좋겠습니다. 먹거리도 너무 맛나구요.^^

    2012.10.06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중학교때 가끔 어머니 가게가서 가게보던 기억이 나네요.
    착한 학생입니다 ^^

    2012.10.07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찾아보면 우리음악과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2.10.07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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