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왕생, 통영 사계사의 천도재




행사 때마다 찾아다니고 있는 통영 사계사
치대에 다니는 조카가 결혼을 앞두고
조상님들의 영혼 극락으로 보내드리기 위해
천도재가 있었습니다.


▲ 부처님

부처님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스님이 주시는 차 한 잔을 마셨습니다.




▲ 천도재 상차림



▲ 영혼들을 위한 목욕 세제




▲ 시댁, 친정의 영가



▲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들

나물 7가지, 5가지 전, 과일

정성스럽게 담아 올리는 언니입니다.




▲ 대웅전에 달린 배
영혼들이 극락으로 가실 때 타고 갈 것입니다.
스님이 직접 만들어 사용합니다.




▲ 밥과 국

수북하게 담아 올려야

자손들이 잘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 향을 피우고 천도재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 목탁소리와 스님의 기도가 끝이나면

종이 인형으로 만든 영혼들을 불에 태우며

극락왕생을 빕니다.



▲ 스님의 예불

스님의 예불은 2시간을 넘게 계속됩니다.




▲ 천도재에 참여하신 신도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 영혼에게 밥과 반찬을 드시게 하고 

우리는 돌아가며 잔을 올렸습니다.




▲ 행사에 사용했던 물건을 불에 태웠습니다.



★ 천도재 사람이 죽은 뒤 그 넋이 저승에 들지 못하면 가족이나 친지에게 병이나 해를 끼쳐, 천도재를 통해 넋이 저승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면 가족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준다고 믿었다. 따라서 천도재는 단순히 죽은 사람을 위한다는 것 외에도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재해를 막고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천도재를 마치고 먹은 점심입니다.


▲ 메밀국수


▲ 모듬 쌈

상추, 양배추, 깻잎, 호박잎

젖장, 고추멸치장으로 싸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 가오부시로 맛을 낸 어묵탕




▲ 한 상차림



상에 올렸던 나물과 모듬 쌈으로
배불리 먹고 극락왕생 빌고 왔습니다.
그날 저녁, 꿈에 친정아버지도 만났습니다.

늘 그리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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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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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뜻이 깊은 날이였네요. 피곤하실텐데 편안히 쉬세요. ^^

    2019.06.16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천도제는 처음 봅니다
    집에서 제사 대신하는 행가인가 봅1니다..

    2019.06.16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천도재를 다녀 오셨군요.
    꿈에 부친도 만나시고..

    기분좋은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2019.06.16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구름꽃

    천도재하는 모습..
    잘 보고가요

    2019.06.16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5. 경건한 마음을 가져보네요~
    뜻깊은 시간 되셨기를....

    2019.06.16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천도재...뜻깊은 하루이셨을거같아요.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 ㅎ

    2019.06.16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건한 마음으로 천도재를 지낸 뜻깊은 날이었겠어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19.06.16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천도재 ~
    좋은 우리나라 제사중에 하나 인거 같아요 ^^

    2019.06.16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 천도재를 보게 되네요. 뜻 깊은 하루셨네요^^

    2019.06.16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상님들을 향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고생하셨겠어요.

    2019.06.16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천도재 잘 보고 가네요 ^^

    2019.06.16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찰에서 올리는 천도재라 생선과 육류는 올리지 않는군요.
    행복하세요^^

    2019.06.16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9.06.16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9.06.16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와 이런 천도제 처음 봅니다. 밥사발 사이즈를 벗어나게 올린 밥이 귀여워요

    2019.06.16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조상님들을 위한 천도재가 있었군요.
    모두 극락왕생 하셨기를.. ^^

    2019.06.16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천도재를 통해 극락왕생하시기를 바랍니다.

    2019.06.17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성껏 차리셨네요...
    천도제 잘 보고 갑니다.^^

    2019.06.17 15:02 [ ADDR : EDIT/ DEL : REPLY ]
  19. 노을님은 불교를 믿으시는군요?
    통영 사계사의 천도재를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9.06.18 0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좋은곳으로 가셧길 빕니다.잘보고갑니다 .

    2019.06.18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골목식당, 통영별미! 백종원의 아삭아삭 톳 김밥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 솔수션

집에 있는 재료로 톳 김밥을 싸 보니

아삭아삭 씹히는 톳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골목식당, 백종원의 톳 김밥(1줄)

▶ 재료 : 밥 2/3공기(소금, 깨소금, 참기름), 김 2장, 톳 50g(간장 1숟가락), 계란 1개(유부), 당근 1/4개, 단무지, 소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톳은 끓은 물에 살짝 데쳐낸 후 찬물에 씻어준다.

㉡ 간장을 넣고 무쳐준 후 프라이팬에 볶아 물기를 날려준다.




㉢ 계란은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준 후 프라이팬에 구워준 후 채 썰어준다.




㉣ 당근은 채 썰어준 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소금을 뿌려 볶아낸다.





㉤ 단무지는 치자, 물, 식초로 만들어 준비한다.




㉥ 양념한 밥을 김 위에 골고루 펴주고 다른 김 1장을 밥의 반을 덮어 재료를 올려준다.

㉦ 참기름을 바른 후 썰어주면 완성된다.







▲ 맛있어 보이나요?





▲ 완성된 식탁



밥보다 속 재료가 많이 넣기 위해
저는 김을 2장 사용하여 샀고,
보아씨가 다이어트 김밥이라고 했답니다.

계란 대신 유부를 넣었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다 보니 계란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톳을 듬뿍 넣었더니 
아삭아삭 정말 맛있었고, 별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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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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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골목식당 보고 톳김밥 먹고 싶다 했는데 벌써 만들어 드셨네요~
    오도독 십히는 식감이 좋을 것 같아요~ 군침 도네요^^

    2019.04.03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러네요... 김밥에 싸고 말면 되는데 톳이 들어가도 되겠네요..

    2019.04.03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톳김밥 먹어본 적은 없지만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네요!
    이번 주말에 만들어봐야겠네요 : )

    2019.04.03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골목식당보면서 톳김밥 먹고 싶었는데 해봐야 겠어요.

    2019.04.03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진짜 맛나겠습니다. 구독기능이 생기니 신기해요. 구독하고 가요. ^^

    2019.04.03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밥이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9.04.03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톳을 좋아하는데 톳김밥도 별미일것 같네요.
    속재료 많이 넣는 김밥말이법도 배워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9.04.03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백종원의 톳 김밥...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38번째! ^^

    2019.04.03 12:2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톳 김밥 방송에서 봤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은 아니던데 맛이 괜찮은가 보네요.
    갑자기 먹어 보고 싶어지는데요. ^^

    2019.04.03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씹는 맛이 일품일 것 같네요.
    요즘 톳 같은 것도 딱 맛있을 때인데.. 저도 얼마전에 무침으로 먹었네요 ㅎㅎ

    2019.04.03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속이 엄청 푸짐하네요. 입맛없는 봄에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날 것 같아요~^^

    2019.04.03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톳김밥을 먹으면 압안 가득히 바다향이 퍼질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2019.04.03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독오독 터지는 톳을 주로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물기를 날려도 안의 톡톡 튀는애들이 김에 닿으면 흩어지진않을까 살짝걱정되는데요ㅎ

    2019.04.03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톳으로 김밥이라, 맛은 잘 모르겠지만 식감은 엄청 좋을 거 같아요.ㅎㅎ

    2019.04.03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톳을 넣은 김밥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정말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2019.04.03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우! 톳이 들어갔다니 신기하네요~
    통영 낚시하러 주가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19.04.03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역시 대단 하십니다.
    언제나 봐도 먹고 싶은 충동
    오늘도 맛있게 먹고 갑니다...ㅎㅎ

    2019.04.03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방송에서 보던 걸
    그대로 만들어내시다니!!
    저녁노을님은 정말 금손 이십니다!!^^

    2019.04.03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삭아삭한 톳을 김밥재료로 활용하니
    색다른 김밥으로 변신했네요~~^^
    먹어보고 싶어요~ㅎㅎㅎ

    2019.04.03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녁노을집 식구들은 넘나 행복할 것 같아요~ 맛있는 거 매일 해주니 ㅎㅎ

    2019.04.03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상탈출2018.11.07 19:22
바다정원 통영 장사도




남편 고추 구들 임으로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난  곳

바다정원이라 불리는 통영 장사도를 다녀왔다.


유람선 터미널


요금표


유람선 타는 곳


배가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배에 오르고 있다.


장사도 해상공원 


드라마 촬영지였기도 하다.



2월, 동백이 피면 더 장관이란다.

500여명이 탈수 있는 대형배가 
여러대 움직여 사람을 실어나르고 있어 
북적북적 섬이 요란했다.


장사도의 아름다움
눈으로
가슴으로 담고 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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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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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꽃

    와...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8.11.07 20:00 [ ADDR : EDIT/ DEL : REPLY ]
  2. 드라마에서 봤던 기억이나네요~
    너무 좋습니다~ ^0^

    2018.11.07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통영에는 자주갔지만 장사도에는 못가봤어요. 좋은 곳이군요.^^

    2018.11.07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통영은 몇 번 못 가봤는데 좋은 장소를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8.11.07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통영 장사도에도 사람들이 무척 많군요^^
    단풍 보고, 큰 배도 타고 바람쐬며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ㅎㅎ

    2018.11.07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선배님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사진을 보니 좋은 곳을 다녀오신듯 하여 보기 좋은데요. 오랜만에 외출이신가요? 멋진 드라마 촬영지로 소문난 곳이였군요. 선배님 사진 하나씩 보고 있는데요. 사진찍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되어 가는 모습이네요.

    2018.11.07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여기 볼거리들 참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2018.11.08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통영에는 정말 갈만한 섬이 많은거같아요 ㅎㅎㅎ

    2018.11.08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드라마 촬영지엿다니 저도 방문해봐야겠어요 ^^

    2018.11.08 0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네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였다면 인기가 엄청나긴 할 것 같아요. ^^

    2018.11.08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한려수도가 한눈에! 미륵산에서 본 아찔한 모습


며칠 전,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가끔 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즐겁기만 합니다.
따뜻한 봄이 전해져오는 소리를 들으며 마냥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일 시 : 2011년 3월 31일
장 소 : 통영 미륵산




용화사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을 오르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어 우리를 반깁니다.



우리는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라 걸어서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땀 흘리며 자연에 흠뻑 젖어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허리 숙이고 땅을 내려다보면 이름 모를 들꽃들이 무성합니다.
낮은 자세로 그들을 바라보면 행복이 보입니다.
 


소원 탑입니다.
발길에 차이는 돌을 하나 주워 살며시 올려봅니다.
'부디, 우리 아이 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건강하게 해 달라고..."
바로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나보다 먼저 생각하게 되는 자식이니.....




                        가파른 길이라 철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올려다보며 한숨을 쉽니다.
                        '언제 오르지?'
                       하지만, 눈은 게으르고 발은 부지런하였습니다.
                       쉬엄쉬엄 맨 마지막에 따라가며 숨이 가쁘기만 합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포근한 게 참 정겹게 보이고, 미륵산 정상에서 세상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통영 앞바다
저 멀리 올망졸망 앉은 섬들이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한참 자연에 빠져 감탄을 하고 있을 때 내 눈에 포착된 것
"야! 저기 좀 봐!"
"우와! 무섭다."
"허허....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내 보내야겠다."
모두가 한마디씩 합니다.
건너편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인데 보는 사람은 아찔하기만 합니다.
뽀족한 바위위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게 위험해 보였습니다.





 

정상에서 싸 가지고 간 간식을 먹으며 흘린 땀을 식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나이 많으신 어른이었다는 사실.





아마도 미륵산에 설치 되어있는 케이블카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산을 오를 때는 걸어서 왔지만, 케이블카를 한 번 타 보고 싶었습니다.

왕복 9.000원, 편도는 5,500원이었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할머니 할아버지,
구두를 신고 오르는 아줌마 아저씨
케이블카를 타고 100m 정도만 오르면 정상이니 힘들게 없었던 것입니다.





7~8명이 탈 수 있었고,
내려다보는 한려수도는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통영에 설치 된 케이블카로 인해 평일인데도 광광 차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와 주차되어  있었고, 통영시장 안에 있는 횟집에는 사람들이 너무 붐벼 자리가 없어 기다렸다 먹고왔습니다.
"우와! 사장님! 장사가 잘되시나 봅니다."
"점심시간은 정신이 없어요."
정말, 듣던 중 반가운 말이었습니다.
하루에 생겨나는 식당도 많지만, 불경기도 문을 닫는 식당도 많은 요즘인데 호황을 누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 역시, 케이블카를 놓는데 반대를 해 온 한 사람이었습니다.
지자체에서 기를 쓰고 설치하려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자연을 파괴하고 훼손하는 점도 많은가 봅니다.
택시 기사분도 '아름다눈 산이 몸살을 앓습니다. 그래도 손님은 또 손님은 많으니.."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모습이었습니다.

케이블카 설치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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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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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쉽겠지만....아찔하면서도 근사하겠지만...
    오르는 재미는 포기해야 할 듯...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4.05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물구나무 서기의 달인이신데요? 멋집니다 ㅋㅋ
    저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인데 말이죠~

    2011.04.05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케이블카의 무분별한 설치로 자연이 파괴되어서는 안되죠~~

    2011.04.05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5. 들꽃들이 너무나 이쁘네요~^^

    나중에 저도 이렇게 들꽃 보러 한번 나들이 나가려고요~

    2011.04.05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케이블카 타고 싶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1.04.05 16:49 [ ADDR : EDIT/ DEL : REPLY ]
  7. 곡예수준이군요.
    그나저나 미륵산 산행을 하셨다니...
    좋습니다.

    2011.04.05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니! 저는 저곳에 서 있기만 해도 후덜덜 했을텐데.. 저런 운동이 가능 하다니 +_+

    2011.04.05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산을 좋아라하는 저로서는 케이블카는 반대이군요.
    땀흘리며 산을 오르는 매력...무엇과도 바꿀수 없겠죠..

    넘 쉽게 오르고 넘 편히 느끼는건 아닌가 싶내요^^

    2011.04.05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역경기를 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산을 파괴해야 하니 저는 반대합니다.

    2011.04.05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와~~ 멋지다..가 절로나오네요
    케이블카..흠.. 사람이 먼저냐 자연이 먼저냐의 문제가 되어버렸네요..어려운 문제예요..

    2011.04.05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12. 허거덩 물구나무 진짜 아슬아슬하면서도 웬지 웃기네요 ㅎㅎ

    미륵산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2011.04.05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 운동하시는 분 혹시라도 넘어지기라도 하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거 아닙니까?
    너무 위험하네요~

    2011.04.05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케이블카 설치 ,.저는 약간 찬성하는 쪽입니다.
    자연을 파괴하는것은 극히 일부라고 생각해요
    그닥 인간들에게 당장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가보고는 싶으나 정말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케이블카가
    있으면 보고 올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을까요?
    장애인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좀 더 넓게 생갹해볼 문제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즐거운 나들이 하고 오셧네요.

    2011.04.05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
    근데 물구나무서기 하시는분..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0-;;

    케이블카.. 설치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면 설치한다해도 나쁘지 않군요.. ㅎㅎ

    2011.04.06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아슬아슬 아찔했군요.
    잘보고 갑니다.

    2011.04.06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남해안 풍경 참 좋군요. 섬들이 많이 보여서인지..
    참 이국적이기도하고..
    그래도 역시 물구나무선 분이..가장 인상적입니다. ^^

    2011.04.06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운동하시는 분 옆에는 절벽이 맞나요? ㄷㄷ
    케이블카 설치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만...
    개인적 차이가 있겠죠...
    케이블카를 설치하면서 환경은 보호하는 뭐 그런거 없는지...

    아무튼 가본곳 또 보니까 새롭네요 ^^

    2011.04.06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을 최대한 적게 훼손하면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미륵산에 있는 케이블카를 잘 보면 중간 지주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훼손을 적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것이지요.^^;;

    2011.04.06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
    저도 미륵산 가보고 싶어요^^

    2011.04.06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통영 미륵산엔 잘 설치한 것 같더군요. 아름다운 다도해 감상이 그리도 쉽고 편하게 되었으니.....

    2011.04.06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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