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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2007년은 참 행복했습니다.

by 홈쿡쌤 200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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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년 황금돼지해 고운님들의 댁내에 기쁨과 화평만이 가득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저녁노을 드림
 



2007년을 되돌아 보며....
  참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비록 사이버상이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어 더욱 ....
작은 일상이야기 속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한 일년,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특히 시어머님께도...
어머님으로 인해 받은 상금이 더 많았으니까요.
6남매의 막내로 자라났기에, 이제 친정 부모님은 하늘나라로 다 떠나 보내고 시어머님 혼자 제 곁에 남아있습니다. 주일이면 찾아 뵙곤 하지만, 자꾸만 늙어가시는 모습을 뵈니 맘 한컨에 짠 해 집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2008년에도 건강하게 우리곁에 머물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해 보면서 2007년을 되돌아 봅니다.

  비록 베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여러분이 많이 본 글 목록 ★ 


가격차, 천차만별인 '안경테' 정찰제로 함 안되나?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노을의 작은일상⊙ 2007.07.12 09:05

가격차, 천차만별인 '안경테'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였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 어린 아이의 검은 눈은 바라만 봐도 기분좋을 때가 있습니다. 나를 닮아 그런지, 우리집 두 녀석은 눈이 나쁜편입니다. 어제, 학원을 마치고 들어서는 딸아이 "엄마! 칠판 글씨가 잘......


밥값 따로 음식 값 따로?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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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얼굴도 못 뵈옵고 진찰료를?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노을의 작은일상⊙ 2007.08.21 06:02

날짜: 2007.08.21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의사, 얼굴도 못 뵈옵고 진찰료를? 얼마 전, 개구쟁이 아들 녀석이 친구들과 퐁퐁을 타고 놀다가 쇠로 된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쳐 응급실로 달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장난이 심하고 잘 다치는 편이라 밖으로 ......


중학생에게 핸드폰 필요할까요? 2007-09-07

사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가끔 너무하다 싶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딱 한 가지 마음에 드는 건 핸드폰을 학교에 가져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진동을 해 두어도 신경이 쓰이니까 그러는 것...


건강한 '손 마사지'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노을의 작은일상⊙ 2007.10.23 07:25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그럴까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온 몸이 뻐근한 느낌이 드는 건 비단 가을탓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 왜 그렇게 피곤 해 하는 거야?" 하면서 남편은 마사지를 해 줍니다. 가족간의 마사지는 '사랑을 나누는 건강한 스킨십'이라고 합......


맛있는 커피 즐기는 방법 블로거 기자단 뉴스에 기사로 보낸 글  | ⊙노을의 작은일상⊙ 2007.10.26 08:34

여러분은 하루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시나요? 그저 향기만 맡아도 기분좋아지는 커피.... 어제는 친구와 둘이서 분위기 좋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남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와 정겨움이 오가는 소리로 행복을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들의 귀여운 반말 "할매 밥 묵었어?"| 2007-12-21

오래 오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셨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아들 녀석 저녁이면 전화를 걸어 “할매! 밥 묵었어?” 반말을 해도 귀여운 아들입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그 마음을 보면 손자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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