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몇 년간 고생해 오고 투자해 왔던 시간들이기에 최선의 방법으로 최고의 점수를 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할 것입니다.
수능 작전에 10점 올리는 비법
그러나 수능 전날까지 빡빡하게 공부 계획을 잡아 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녁 시간까지는 공부를 놓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덜 불안하고 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이때 새로운 문제는 절대로 풀어보지 말아야 합니다. 수능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새로운 문제를 풀어보고 잘 안 풀리는 경우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내가 이렇게 실력이 없었나? 하고.
시계, 수험표 등은 반드시 꼭 챙겨 놓습니다. 시험 당일 시계를 가지고 가지 않거나 평소에 휴대전화를 이용하다 보니 시계가 없던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집에 시계가 하나쯤 있겠지, 생각하면 낭패입니다. 시계는 숫자판이 커다란 아날로그가 좋은데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경우이겠지만 새 교사를 지어 학교가 옮겨 갈 수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이동 시간 등을 꼼꼼히 체크해 놓는 게 좋습니다. 아침부터 돌발 상황을 만나게 되면 심리적으로 쫓기게 됩니다.
수능 시험장과 같은 오픈 된 공간에서 시험을 본 경험을 쌓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이 없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시험 자세를 못 보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태가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어차피 당일 대비를 해야 합니다.
당일 무엇을 먹을 것인지 메뉴를 미리 정해서 한 번 먹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이나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을 먹을 때 시험 치는 내내 고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장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오줌이 만들어집니다. 시험 직전에는 마렵지 않더라도, 시험 직전에 갔다 왔더라도 시험 중에 마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시험 직전에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도 시험 중에 마려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쉬는 시간에는 반드시 화장실을 갔다 와서 방광을 비워 놓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에게 덤벙거리는 성격은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급하게 먹으면 안 됩니다. 수험 당일의 집중력에 따라 10~20점이 내려가거나 올라갈 수 있습니다. 흥분하고 조급해지면서 긴장하면 절대로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흥분 잘하고 긴장 잘하는 성격은 제어하는 게 관건입니다. 뇌파 내리기나 마인드 컨트롤, 호흡 고르기 등을 통해서 시험 직전에 마음을 가다듬는 게 좋습니다.
수험생 모두 좋은결과 있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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