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평소 실력보다 시험에 약하다는 말을 부모는 자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고 있는 문제를 실수로 틀렸을 경우에는 마음이 찹찹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수능, 실전 실수 줄이기 노하우
실수를 하는 데는 개인 편차가 있습니다. 개인마다 실수를 잘하는 과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를 잘할 수밖에 없는 과목도 있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과목 1순위는 수학과 물리입니다. 객관식은 보기에 자신이 푼 답이 없을 때 다시 풀면 되기 때문에 한번 잘못 풀어도 구원받을 확률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관식은 답이 없어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검산을 꼭 해야 합니다. 검산 1순위는 첫째 주관식, 단원별로는 경우의 수와 확률 그리고 복잡한 적분 문제들입니다.
시험지를 나눠주고 난 다음 눈을 감고 있는 시간에 눈으로 대충 훑어보면서 문제를 푸는 경우 틀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1번부터 4번 사이로, 이들은 흔히 점수를 주려고 내는 문제인데 오히려 점수를 잃는 꼴이 됩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남으면 눈으로만 푼 문제들을 꼭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간혹 1번 콤플렉스가 있다고 할 정도로 영어는 1번만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은 대부분 쉽다고 생각하고 방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중 맞는 것은 또는 ‘틀린 것은’이라고 할 때 ‘맞는’, ‘틀린’에는 반드시 밑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칩니다. 문제를 틀리게 읽을 확률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옳은 것을 고르는 것이든, 틀린 것을 고르는 것이든 보기 중에서 맞는 말이면 동그라미를, 틀린 말이면 엑스를 치는 것입니다. 다섯 가지 중 한 가지만 다르면 그것이 답입니다.
검토할 때는 새로 푸는 느낌으로 합니다. 문제에서 실수하게 되면 이미 그것에 익숙해져 검토에서도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문제를 정말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문제를 정말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시험지 상의 여백을 둘로 나누어 왼쪽은 첫 번째, 오른쪽은 두 번째 문제 풀이를 적고 나중에 비교해봅니다.
수학 같은 과목은 오답노트를 분석해보면 실수 유형이 존재합니다. 실수 노트를 만들어 두었으면 더욱 좋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이유는 문제를 풀 때는 무의식중에 풀기 때문입니다. 시험 직전에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상기하거나 실수 노트를 한 번 봅니다. 과탐도 은근히 실수가 반복됩니다. 자기 실수 유형을 의식해서 정리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고, 수능 당일에는 그것을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로그 문제일 경우 진수 확인 등입니다. 시그마 무한대와 리미트 무한대의 차이! 아는 문제라고 덤벙대거나 엉뚱하게 계산했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 합니다.
*참고 : 공부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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