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아이엠피터의 '놈놈놈'
컴퓨터가 하나 둘 보급되었던 1990년 신기한 물건이었다.
손으로 두드려 계산을 하고,
시험지도 펜으로 써가며 인쇄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컴퓨터가 없으면 업무가 마비되고, 한 집에 한 대도 모자라 한 사람당 하나를 가지고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에 글을 처음 접한 건 2000년 2월이지 싶다. 10년을 넘게 글을 쓰오고 있지만 일상생활이다 보니 생각만 조금 바꾸면 소재는 늘려있어 소소한 일상에서 큰 행복 느끼며,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으며 살아가며 행복을 느낀다.
하루 1시간 이상은 들여다 보는 블로그, 10년을 넘게 하다 보면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분인데도 이웃처럼 느껴질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받게 되는 게 농산물, 책 등이 택배로 날아오게 된다.
"엄마! 이벤트 당첨되었어?"
"당신, 댓글달기에 행운 얻었어?"
가족들도 처음엔 신기해 하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고 만다.
선물로 받은 아이엠피터님의 놈놈놈입니다.
필명 아이엠피터! 임병도
대한민국 대표 정치 시사 블로그
'월편균 방문자 수 50만 명'의 파워 블로그
2011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개인 부문 대상 수상
2010년, 2011년 연속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정
한때는 대학에서 돈 안 되는 음악을 전공했고, 한때는 미국 실리콘벨리로 건너가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 멕시코인들이 많이 사는 우범 지역에서 편의점 알바를 뛰며 유학 생활을 했다. 또 사업을 하며 큰돈을 벌기도 하고 말아히고 했으며 미국에서 돌아와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제주도에서 사랑하는 아내, 아들, 딸과 행복하게 살고있는 전업 블로거다.
그이 나이 70까지도 정치 블로거로서 살아가는 소박한 희망을 품으며 오늘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Phapter 1 문재인의 운명
Phapter 2 독재정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박정희와 박근혜 그리고 전두환
Phapter 3 대한민국을 사유화한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패밀리등
Phapter 4 세금이 아깝다. 국민 모독 3종 세트
Phapter 5. 서울을 망친 남자, 서울을 노린 여자, 서울을 시민에게 돌려준 남자
Phapter 6.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현주소 닥치고 법 VS 닥치고 권력
문재인, 박근혜, 이명박, 강용석, 전여옥, 김문수, 오세훈, 박원순 등 주요 정치인들과 판사 검사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글을 읽고 독자들이 나름대로 책의 제목에 맞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분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인터넷은 무한 자료의 바다이다. 알고 싶은 게 있으면 검색창에서 글을 쓰고 키만 누르면 우르르 쏟아지는 정보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80%는 검색만으로 증거 자료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언론은 취재를 하지만 1인 미디어는 찾아내는 농력이 있어야 한다며 블로그 한 편의 글을 쓸 때마다 관련 기사는 100여 편, 논문이나 보고서는 초소 10 - 30개 이상, 관련 이미지는 많게는 100여 개를 찾곤 한단다. 그러다 보니 실제 글 쓰는 시간보다 이렇게 자료를 가공하는 시간이 하루에 대략 10시간을 차지한다고 하니 주제 하나만 떠 오르면 몇 자 걸적이고 있는 나를 생각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진실'을 전하기 위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글 속에서 남다른 믿음이 가고 나뿐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탄탄한 자료로 기자의 눈이 아닌 내 이웃처럼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상식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간다.
사실 여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나 부터 그랬으니 말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놈인지, 어떤 사람이 나쁜 놈인지 이상한 놈인지를 판단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숨은 내막을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끔 들러 글을 읽고 나오곤 하지만, 요즘엔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찾아가지 않으면 서운한 곳이 되어버렸다.
그는 글을 쓰면서 늘 행복하다. 그것은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출세나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두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아들이 대학 갈 때에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딸아이가 아름다운 20대 여성이 되었을 때는 밤거리를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정치인을 감시하여, 그들의 잘못은 냉엄하게 꾸짓고, 잘한 일은 칭찬하며 더욱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등을 밀어줘야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불행하지만, 앞으로는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좋은 놈과,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구별할 줄 아는 엄마 아빠들 때문에 말이다.
이제 12월이면 치뤄지는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정치에 눈을 떠 보는 건 어떨까?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이 자리를 빌어 아이엠피터. 님께 감사함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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