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법
요즘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부엌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 kg 무게를 달아 돈을 내고 버리는 곳이 많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아파트 한쪽에 자리한 음식물쓰레기통 속에 발효액을 담아 놓으면 가져다 버리곤 합니다.
하루 두 끼는 집에서 밥을 해 먹다 보니 제법 많은 쓰레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여보! 운동 가면서 쓰레기 좀 버려주오."
"알았어. 우리 집은 무슨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나와?"
"집밥을 해 먹으니 그렇지."
"그런가?"
밖으로 나가면서 통을 들고 나가 버려주는 남편입니다.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재료 : 다시마, 멸치, 멸치액젓 1/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 다시마는 곱게 채를 썰어준다.
㉢ 멸치와 다시마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육수를 내고 난 뒤 멸치는 우려내고 난 뒤 머리와 내장을 까서 다시 된장국에 넣어 줍니다.
㉠ 맛간장 만들 때 들어간 북어, 무는 건져낸다.
※ 무나물
▶ 재료 : 무, 양파, 대파 건더기, 멸치액젓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썰어 둔 무와 양파, 대파 건더기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북어 고추장 무침
▶ 북어는 건져내 고추장에 무쳐준다.
요즘 햇감자가 많이 나와 자주 사 먹곤 합니다.
보통 감자깎이로 껍질을 벗기고 있을 것입니다.
▶ 좌우 비교해 보세요.
그냥 칼로 살살 긁어주면 잘 벗겨진답니다.
좌우 비교해 보세요.
확연하게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이상, 부엌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법이었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음식물 쓰레기 무게도 줄이고
일거양득이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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