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을이의 작은일상

겨울철 우울증 막는 네 가지 방법

by 홈쿡쌤 2015. 1. 21.
728x90
반응형


겨울철 우울증 막는 네 가지 방법

 

 

며칠 전, 방학이라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남편 이야기

자식 이야기

가족 이야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밥을 다 먹고도 일어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눈치가 이상하여 "우리 커피숍으로 자리 옮길까?"
"응. 그러자."

수다는 끝이 없었지만 평소와는 많이 다른 행동을 하는 친구였습니다.

"너, 무슨 일 있어?"
"아니야."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말을 합니다.

아이들은 다 자라 멀리 떠나가 있고, 남편도 바빠 얼굴 보기 어렵고,

그래서 기분도 우울하고 축 처지는 것 같아 밖으로 돌며 스스로 우울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을 합니다.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겨울철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때입니다. 의학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계절적 우울증(SAD)'의 시즌이라고 말을 합니다.

겨울철 우울증은 늦가을에 시작해 1, 2월에 가장 심했다가 초봄에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겨울철 우울증은 특히 밤이 길어짐에 따라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속 화학물질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의 분비, 또 일조량과 야외활동의 감소와 비타민D의 부족 등에 따른 증상이라는 것입니다. 계절적 우울증은 불안증세, 기력의 감퇴, 사회적 활동의 위축,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의 저하, 체중 증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겨울철 우울증을 막고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미국의 폭스뉴스가 소개했습니다.

 

 

 

1. 운동을 꾸준히 하라.

운동은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를 완화해 줍니다. 특히 항우울제 보다도 효능이 더 오래가고 몸속 엔돌핀의 분비를 활성화함으로써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통증을 완화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 준답니다.


 

 

 

2.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하라.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비타민D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햇볕을 쐬는 것입니다. 그러나 흐린 날씨 등으로 그럴 수가 없으면 의사와 상의해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굴이나 생선 등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오메가3 섭취를 늘려라.

오메가3 지방산을 먹는 것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의 두뇌 속 화학물질 분비를 돕는다고 합니다. 연어, 훈제청어, 멸치 등의 생선과 호두 등의 견과류를 먹는 것이 도움된답니다.

 

 


 

4. 군것질을 조심해라.

계절적 우울증은 탄수화물에 대한 식욕을 자극합니다. 이는 두뇌 속의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때 당분이 들어 있는 탄수화물을 마구 먹어서는 오히려 피로를 부르고 신경을 민감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위주로 돼 있는 것을 피하고 단백질이 들어 있는 스낵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가 우울증을 막는 길입니다.

집에만 있지 말고 자주 외출하여 친구와 수다도 떨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른 것 같습니다.

많이 웃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행복도 찾아올 것 같습니다.

 친구야, 힘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티스토리 블로그 http://heysukim114.tistory.com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네이브 블로그 http://blog.naver.com/hskim4127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hskim4127/app

 

 

 

 

공감가는 이야기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