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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쫌!

by 홈쿡쌤 201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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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쫌!

 

 

넓지도 않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서울말, 경상도 말, 강원도 말, 제주도 말 등등

각각의 특색있는 방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손자와 할머니가 TV를 함께 보다가

할머니가 필요한 물건이 있어 가지러 갔다가 TV를 가리자

손자 녀석의 단 한 마디

할매! 쫌!

단 한마디면 알아듣는 할머니입니다.

 

 

서울에서는

"넌, 왜 그래?"

"조용히 해"

"가만히 못 있니?"

"그건 좀 아닌데" 등 다양한 표현을 쓰는 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경상도에서는

"쫌"이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의미가 통용된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버스를 타러 가는데 길바닥에 쓴 과외 광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녀교육은 체계화된 시스템의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어머님

 쫌!!!

 

소중한 내 아이

아무나 맡겨선 안되지요.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광고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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