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등병 수료식과 공군사령부의 아름다운 벚꽃
2월 23일 훈련병으로 입소하여 6주간을 지나고
며칠 전 대한민국 군인 이등병이 된 아들 수료식을 다녀왔습니다.
공군교육사령부 부대 내에는 지금 벚꽃이 한창으로
2015년 4일~5일까지 부대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2월 23일 첫날 모임 때에는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행사를 진행해도
똑바로 서 있지 못하고 옆 사람과 이야기하고 움직이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흐트러진 열 하나 없이
부동자세를 하고 군기가 팍팍 들어가 있어
정말 많이 변한 모습이었습니다.
수료식에 축하 하러온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씩씩하고
늠름한 대한의 군인이 되어있었습니다.
함께 방을 사용하며 정을 나누었기에
서로 연락하자는 인사를 하고 2박 3일 휴가입니다.
사랑스러운 아들!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핸드폰으로 소식받기
공감가는 이야기였다면
하트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노을이의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회장의 진풍경 역시 '배달민족' (8) | 2015.04.20 |
---|---|
피고지는 아름다운 봄꽃 (6) | 2015.04.11 |
이등병 수료식, 아들이 써 보낸 준비물 (16) | 2015.04.03 |
냉장고 펜 보고 기절할 뻔한 사연 (24) | 2015.04.03 |
세월이 녹아있는 방앗간 사장님의 보물 1호 (11) | 2015.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