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엄마 집 밥 이성미의 매콤 고등어구이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정성스러운 맛과 추억은 그대로 담은
초간단 엄마의 집 밥
개그맨 이성미 씨의
비린내 제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콤 고등어입니다.
※ 매콤 고등어구이 만드는 법
▶ 재료 : 고등어 1마리, 청양고추 2개, 풋고추 1개, 밀가루 1/2컵,
▶ 양념장 : 간장 1스푼, 고춧가루 4스푼, 소주 2스푼, 꿀 2스푼
▶ 만드는 순서
㉠ 청양고추, 풋고추는 잘게 다져둔다.
㉡ 고등어는 손질하여 등 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안쪽에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둔다.
Tip 고등어 등에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면 구울 때 모양이 먹음직스러워진다.
㉢ 고등어에 썰어둔 고추를 올려주고 밀가루를 골고루 뿌려준다.
※ 왜 그렇지?
▶ 고추 : 고추 속 캡사이신의 산성분이 고등어의 겉면을 응고시켜 부서지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해 준다.
▶ 밀가루 : 밀가루가 수분을 잡아줘 겉이 쫀득쫀득하게 해 준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굽다가 겉면이 익으면 약불로 구워준다.
㉤ 간장 1스푼, 고춧가루 4스푼, 소주 2스푼, 꿀 2스푼을 넣어 잘 섞는다.
▶ 꿀을 넣는 이유? 꿀의 점성 때문에 양념이 잘 붙고 쏙쏙 스며드는 효과가 있고 또 꿀의 수분이 고등어가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
㉥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 겉면에 양념을 바르고 다시 뒤집어(앞면) 양념을 골고루 발라준다.
㉦ 남은 양념에 붉은 고추, 양파, 대파를 다져 넣고 양념장 바른 고등어 위에 듬뿍 올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한 젓가락 하실래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등어구이의 특급 비법은 고추와 밀가루였습니다.
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꿀을 넣구요.
요리를 하면서, 평생 늘 배워야 함을 느낍니다.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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