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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by 홈쿡쌤 201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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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봄철 피부 관리법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 기분 좋은 꽃냄새 등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이렇게 포근한 봄이 우리의 피부에는 그다지 반가운 손님만은 아닙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 자외선으로 피부는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는 평소보다 4배나 많은 먼지를 몰고 와 피부를 공격합니다. 황사 속 먼지보다도 작은 모래입자는 모공에 침투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피지 분비기능을 방해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황사속에는 중금속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도 좋지않습니다. 이 외에도 자외선 역시 봄철 주요 경계 대상입니다. 겨울 내내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봄이 되면서 야외로 나가는 일이 늘며 피부는 급속하게 자외선에 노출됩니다. 노화의 근원이 되는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봄철, 준비 없는 야외 활동은 주근깨, 잡티 및 트러블의 언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피부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꽃같이 예쁜 봄 피부 만들기
 

1. 자외선 차단은 필수

 

봄 햇빛이나 가을 햇빛이나 단순히 그 세기만 비교하면 동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봄 햇살이 더 무서운 이유는 겨울 내내 실내 생활을 통해 피부가 자외선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은 피부에 주름이 많고, 잡티가 많으며 이는 비푸 탄력의 감소를 유발합니다. 피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입니다. 자외선차단제를 효과적으로 바르기 위해서는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소량씩 자외선차단제를 두드려주면서 여러 번 두껍게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질러 바르면 차단 성분의 화학적 특성 때문에 피부에 잘 도포되지 않아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되도록 색조 메이크업을 삼가고 자외선차단제를 3~4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SPF 30 이상’ ‘PA+++’의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며, 반드시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2. 황사를 막는 수단과 방법


 

황사가 심할 때는 무엇보다 세심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황사가 심할 때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하게 외출이나 운동을 해야 할 겨웅에는 자외선차단제, 수분 크림 등을 충분히 발라 모래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외부 활동으로 피부에 황사가 붙더라도 긁거나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휴대용 워터 스프레이나 스킨으로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스타일링 시에도 젤, 무스, 스페리이 등의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끈적임이 오래 남아 먼지나 오염물질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외출 시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여 직접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도 센스 있는 예방법입니다.



3. 이중 세안으로 깨끗하게


 

귀가 후에는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클렌징제로 모래먼지를 닦아내고 비누로 세안을 철저히 하는 이중 세안을 해야 합니다. 피부질환이 생기면 자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함으로 미지근한 물과 자극이 적은 순한 비누를 이용합니다. 문지르는 것보다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4. 수분은 충분히

 

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데다가 황사와 꽃샘바람으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각질이 들뜨기 마련입니다. 거울에 비춰보면 얼굴 여기저기가 허옇게 일어나기도 하고, 세안 후 당기는 느낌도 심해집니다. 그냥 방치하면 화장도 들뜨거니와 주름도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봄 날씨에는 그 어느 때보다 수분과 영양 공급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막무가내로 밀어버리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 건조증을 막기 위해 흔히 쓰는 스프레이는 피부에 뿌린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신 수분 화장품을 이용해서 피부 건조를 막습니다. 유분이 많은 제품을 얼굴에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팔다리는 피지 분비가 없으므로 유분과 NMF(천연보습성분인자)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4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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